2015년 3월 3일
금년들어 두번 째 하는 모임이었다. 비슬산 대견사를 찾았는데
눈이 와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아서 주차장에서 돌아와서 오션 샤브샤브에서 점심을 먹고 영화보러가는데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영화관을 간다기에 그러면 사직단을 보고 영화를 보자고 제의를 내가 해서 사직단을 보았다.
대구에 사직단이 있다는 것도 불과 며칠 전에 알아서 나도 보고싶었던 곳이었다.
서울에만 사직단이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점심으로 먹은 샤브사브
눈이 와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아서 주차장에서 돌아와서 오션 샤브샤브에서 점심을 먹고 영화보러가는데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영화관을 간다기에 그러면 사직단을 보고 영화를 보자고 제의를 내가 해서 사직단을 보았다.
대구에 사직단이 있다는 것도 불과 며칠 전에 알아서 나도 보고싶었던 곳이었다.
서울에만 사직단이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점심으로 먹은 샤브사브
정면으로 보이는 홍살문이 남문
서울에 있는 사직단은 社(토지신)단괴 稷(곡식신)단이 따로 되었다고 하는데 지방은 같이 하였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사직단은 社(토지신)단괴 稷(곡식신)단이 따로 되었다고 하는데 지방은 같이 하였다고 한다.
동문, 남문, 서문은 같은데 북문은 조금 달랐다.
서울의 서직단의 북문은 신문으로 삼문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은 오히려 북문이
가장 작았다.
서울의 서직단의 북문은 신문으로 삼문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은 오히려 북문이
가장 작았다.
(참고)
사직단은 사단(社壇)과 직단(稷檀)을 따로 설치하였으며 사단은 동쪽에, 직단은 서쪽에 위치하였다. 각 단에는 다섯 가지 색깔의 흙을 덮었는데 동은 청색, 서는 백색, 남은 적색, 북은 흑색, 중앙은 황색 흙으로 하였다. 또한 각 단에는 신위를 모셨는데 사단에는 국사신(國社神)을 북향하여 모시고 후토신(后土神)을 동향하여 배향하였으며, 직단에는 국직신(國稷神)을 북향하여 모시고 후직신(后稷神)을 동향하여 배향하였다. 각 단에는 사방으로 계단을 설치하였으며, 단 둘레에는 유(壝)라고 하는 울타리를 치고 그 유에도 사방으로 문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형식은 후대에도 크게 변화가 없었다.
『국조오례서례』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 초기의 사직단을 보면, 한 가운데에 사단과 직단이 각각 동쪽과 서쪽에 위치하였는데 너비는 2장 5자이고 높이는 3자였다. 유의 한쪽 면의 길이는 25보(步)였으며, 사방으로 홍살문이 있었다. 그 밖으로 다시 네모난 담장이 둘러쌌으며 이 담장에도 역시 사방으로 홍살문이 있었다. 특히 홍살문은 모두 문이 하나인데 담장의 북문은 3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신이 출입하는 문이므로 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유의 바깥 서남쪽에 신실(神室)이 있고 유의 북문과 담장의 북문 사이에는 국왕이 서 있는 자리인 판위(版位)가 있었다.
고분유물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잘 볼 수 없었다.
사직단은 사단(社壇)과 직단(稷檀)을 따로 설치하였으며 사단은 동쪽에, 직단은 서쪽에 위치하였다. 각 단에는 다섯 가지 색깔의 흙을 덮었는데 동은 청색, 서는 백색, 남은 적색, 북은 흑색, 중앙은 황색 흙으로 하였다. 또한 각 단에는 신위를 모셨는데 사단에는 국사신(國社神)을 북향하여 모시고 후토신(后土神)을 동향하여 배향하였으며, 직단에는 국직신(國稷神)을 북향하여 모시고 후직신(后稷神)을 동향하여 배향하였다. 각 단에는 사방으로 계단을 설치하였으며, 단 둘레에는 유(壝)라고 하는 울타리를 치고 그 유에도 사방으로 문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형식은 후대에도 크게 변화가 없었다.
『국조오례서례』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 초기의 사직단을 보면, 한 가운데에 사단과 직단이 각각 동쪽과 서쪽에 위치하였는데 너비는 2장 5자이고 높이는 3자였다. 유의 한쪽 면의 길이는 25보(步)였으며, 사방으로 홍살문이 있었다. 그 밖으로 다시 네모난 담장이 둘러쌌으며 이 담장에도 역시 사방으로 홍살문이 있었다. 특히 홍살문은 모두 문이 하나인데 담장의 북문은 3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신이 출입하는 문이므로 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유의 바깥 서남쪽에 신실(神室)이 있고 유의 북문과 담장의 북문 사이에는 국왕이 서 있는 자리인 판위(版位)가 있었다.
고분유물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잘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