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망대를 보고
바다의 신을 모셔놓았다는 용궁전설이 남아있는 와다즈비 신사를 찾았다.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삼나무(쓰기)가 많이 있었다.
바다의 신을 모셔놓았다는 용궁전설이 남아있는 와다즈비 신사를 찾았다.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삼나무(쓰기)가 많이 있었다.
일본의 신사앞에는 어느곳이나 鳥居(일본말로 도리이)라는 문이 있는데 길라잡이의 말로는 하늘 천자로 해석하여주었다. 하늘이라는 곳은 새가 날아다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솟대라는 것을 세워서 하늘과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신사 본 건물옆의 조그만 두 건물이 있었는데
내 생각으로는 죽은 신을 모시는 곳이기 때문에 명복을 빌기 위해 신사에 모셔 두려면 바로 적응이 안 되니까 이 곳에 2-3일 머물게 하는 곳이 아닌 가 싶다.
우리나라 사찰에도 이런 집이 있는데 표충사와 송광사에 있다. 이와 비슷한 집이 두 동 있는데 한 동은 여자, 한 동은 남자의 신을 모셔두어 사찰 문화에 익숙하게 한 다음 본 절로 모신다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죽은 신을 모시는 곳이기 때문에 명복을 빌기 위해 신사에 모셔 두려면 바로 적응이 안 되니까 이 곳에 2-3일 머물게 하는 곳이 아닌 가 싶다.
우리나라 사찰에도 이런 집이 있는데 표충사와 송광사에 있다. 이와 비슷한 집이 두 동 있는데 한 동은 여자, 한 동은 남자의 신을 모셔두어 사찰 문화에 익숙하게 한 다음 본 절로 모신다고 한다.
나무 뿌리가 한 쪽(산 쪽)으로만 자란 것이 특이해서 물어 보았더니 앞쪽이 바다인데 바닷물이 들어와서 바닷물을 피하야 산 쪽으로만 자랐다고 한다.
하늘의 남신과 바다의 여신이 사랑하여 잉태를 하여서 아기를 나으려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아무도 들여다보지마라고 하였는데 남편인 하늘 신이 들여다보았더니 치마아래로 구렁이 꼬리가 보이더라는 전설이다.(신사 안)
신사 건물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신성한 곳에는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게 금줄을 쳐 놓았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신성한 곳에는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게 금줄을 쳐 놓았다.
우리나라 사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석등이 건물앞의 양 쪽에 늘어서있다.
바다 쪽에 촬영한 신사 전경
물은 없지만 연못 처럼 생긴곳에 밀물이 되면 지금도 바닷물이 가득 찬다고 한다.
그곳에 세워진 삼각형으로 된 도리이(하늘천자모양의 신문)가 있는데 하늘 땅 바다 세 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물은 없지만 연못 처럼 생긴곳에 밀물이 되면 지금도 바닷물이 가득 찬다고 한다.
그곳에 세워진 삼각형으로 된 도리이(하늘천자모양의 신문)가 있는데 하늘 땅 바다 세 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바다에서 여신이 나왔다고 하여 바다에서부터 신문을 세웠다.
밀물 때는 이 바다물이 사찰 건물까지 올라온다고 한다.
밀물 때는 이 바다물이 사찰 건물까지 올라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