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서일회에서

吳鵲橋 2016. 3. 12. 13:24



작곡가 박시춘이 살았던 집과 사명대동상


2014년 3월
무봉사를 보고 영남루를 보려고 돌아나오니 박시춘작곡가의 옛집이 있어서 보았다.
영남루는 몇 번 보았지만 박시춘작곡가의 옛집과 사명당의 동상은 처음이었다.
동상은 산위로 조금 올라가야기에 올라가다보니 이런 나무가 있었다.
연리지라고 하면 종이 다른 두 나무가 서로 붙어 있는것이 정확하다는데 그리고 중간에서 붙어있는데 이 나무는 뿌리부터 붙어있다.

영남루

조선시대 대표적인 목조건물인 밀양영남루는 신라 경덕왕때(742-765) 이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 되었으며 고려 공민황(1365년)때 김주가 밀양 부사로 부임해 새로이 다락을 높게 신축하여 영남루라 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844년 이인재부사가 중건한 것으로 조선시대부터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로 일걸어져 왔다.
본루를 기정으로 좌측에는 능파각 우측에는 침류각을 익루로 거니리고 있고 정면 5칸.측면 4칸의 2층 다락형으로 웅장한 기풍을 가지고 있다.
영남루 바깥의 현판들
보아서 오른 쪽 침류각
보아서 왼쪽 능파각
루각안에 있는 현판들
이인재의 첫째아들인 이중석이 11세에 쓴 글씨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인재의 둘째아들인 이현석 7세의 글씨라고 하니 역시 믿기지가 않는다.

천진궁

영남루와 마주하는 곳에 있는 건축물이다.
우리나라의 옛 건국한 나라들의 시조를 봉안해 놓은 곳은 처음 보았다.
역사의 장이었다.
천진궁 들어가는 문
이 건물안에 우리나라 건국시조들의 우패를 봉안하여 놓았다.
단군상
대군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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