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지식에 치우치면 질서가 어지럽게 된다.

吳鵲橋 2016. 3. 4. 07:36

지식에 치우치면 질서가 어지럽게 된다.

공자는 덕치를. 묵자는 겸애를 노자는 도로 백성을 다스릴 것을 주장하였다.


행복하게 살면서도 행복한 줄을 모르는 것이야말고 참된 행복이다.


자기몸을 낮추어 겸손해야 큰 인물이 된다고 하는데

요즈음 정치인들을 보면 모두가 제 잘났다고하니

큰 인물은 아닌 듯...


세가지 보물

첫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둘째는 검약하는 태도며

셋째는 천하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는데

요즈음 정치판을 보면 서로 나서려고 한다.


훌륭한 무사는 무력을 쓰지 않는다.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화난 기색을 내보이지 않는다.

적을 잘 이기는 사람은 함부로 다투지 않는다.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남의 밑에 저진다.

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한다.


노자의 학문은 유에 대한 지식이 아니고 무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이해 못한다.

노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노자는 귀한 존재이다.

성인은 겉으로 보면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속으로 현명하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알지 못하면서도 아는 것처럼 하는 것이 병이다.

병을 병으로 알아야 병이 되지않는다.


삶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삶을 귀하게 여기는 것보다 현명하다.

사람의 몸이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으면 굳고 강해진다.

초목도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으면 말라서 부서지기 쉽다.

그러므로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현상이고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현상이다.


이 세상에서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굳센 것을 것을 이긴다는 이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행을 하지 못한다.


자연은 착한 사람과 함께 한다.

무엇이나 다 아는 사람은 참으로 알지 못한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사물의 근원적인 하나를 파악하고 있으므로  무엇이나 다 널리 알 수 없고

무엇이나 다 널리 아는 사람은 근원적인 하나를 파악하지 못하므로 참으로 알지 못한다.


째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