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德不孤必有隣

吳鵲橋 2016. 1. 29. 08:49



德不孤必有隣


德不孤必有隣
덕은 외롭지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부처님은 재산 없이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 無財七施를 가르쳤다고 한다.
첫째는 和顔施로서 사람을 대할 때 얼굴에 환하게 화색을 띠고 밝고 편안한 얼굴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
둘째는 言施로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상대방에게 좋은 말을 한다.
셋째는 心施로 착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넷째는 眼施로 편안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다섯째는 身施로 몸으로 베푼다.
여섯째는 床座施로 상대방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다.
일곱째는 察施로 상대방의 마음을 미리 관찰하여 배려하는 것이다.


己所不欲勿施於人


己所不欲勿施於人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

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

鄕人之善者好之其不善者惡之

鄕人之善者好之其不善者惡之
좋은 사람은 마을 사람들 중 선한 사람이 좋아하고 선하지 못한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착한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으면 된다.
시 삼백을 한 마디로 말하면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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