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제천 義林池

吳鵲橋 2020. 8. 20. 11:15

의림지에 도착한 것이 11시 반쯔이었다.

20여년전에 왔을 때는 밤이라서 잘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잘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바퀴를 돌아보니 정자도 여럿 있었다.

둘레가 1.8킬로미터라고 하니 제법 큰 저수지이다.

의림지를 보고서야 제. 지. 못이 내 머리로 정리가 되었다.

堤가 제인 큰 灌漑 시설이고 다음이 池. 못이 가장 적은 규모가 이닐까 혼자서 생각해보았다.

벽골제나 상주의 공갈못은 흔적만 남아있지만 의림지는 제대로 남아 있어서 가장 볼만한 곳인 듯하다.

 

 

 

 

련리지

계곡에서

水門앞에서

수문을 열어놓아서 폭포수가 되었다.

전시관에 있는 수차

 

점심은 막국수라 빨리 먹고 바깥에 나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가졌다.

(딸이 코로나가 위험하니 밥을 빨리먹고 밖에 나와 있으라는 충고를 전화로 듣고 그대로 하였다.)

옆에 커피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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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수문

 

친구 김기현과 함께

단체 사진...보아서 왼쪽에서 세번 째가 본인

보아서 왼쪽에서 네번 째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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