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심산 김창숙옹의 생가

吳鵲橋 2016. 1. 23. 13:58



심산 김창숙옹의 생가


심산은 1949년 한국의 문묘에 중국 10철이하 72현 및 중국의 명유까지 봉안하는 것은 사대사상의 결과라 하여 공자와 4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 외의 중국94현의 위패는 埋安(위패를 땅에 묻음)하고 동서무에 모셨던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는 대성전에 종향하는 일을 주도하였다.
이 사건을 文廟埋安事件, 鄕校埋安事件 또는 位牌埋安事件이라 한다.
독립운동과 교육진흥에 일생을 바친 심산이 출생(1879년 7월 10일)한 생가이며 선조로부터 세거해온 건물은 모두 화재로 소실되고 안 채 건물은 고종 38년에 중건한 것이다.

심산의 며느리 손영조 여사
3년전에 보았을 때와 변함이 없었다. 향년 97세
또 하나의 이름이 있는데 손옹교인 것 같다. 두 번째 왔을 때 왜 이름이 두 개이냐?고
여쭈었더니 일본놈들이 우편물을 검사해서 다른 이름을 하나 만들었다고 하였다.
대단한 분이다.
오늘도 이웃 할머니들과 밤을 깎고 계셨다.
5녅전에는 소설을 읽고 계셨다.
심산의 손자분이 마침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다.
사랑채 1991년에 건립
대문의 둔테
심산이 세웠다는 성명학교 심산생가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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