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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오랜만에 필방에(2008년 8월 22일 입력)

★15. 오랜만에 필방에(2008년 8월 22일 입력)오랜만에 법첩을 사기 위해서 필방에 들렸다.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서먹서먹하였다 구성궁예천명을 두 권 사야했다. 한 권은 이제 한 달이 된 허여사를 주고 한 권은 조여사를 주려고 샀다. 내가 전에 운림당에서 펴낸 구성궁 예천명이 괜찮아 보였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운림당에서 나온 구성궁예천명을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장00이 쓴 법첩(현재 조여사가 가지고 있는)을 권해왔다. 이 법첩은 구성궁과는 거리가 먼 것이어서 그 책(장00이 쓴) 대신 사주려고 하는데 그것은 보지않고 필방에 있는 구성궁예천명은 있는대로 보았더니 미술연구사에서 만든 것이 그래도 제일 가까워서 샀다. 사서 두 분에게 들였더니 책값을 내겠다고 하는 것을 극구 받..

★14. 연습해 온 글씨가...

★14. 연습해 온 글씨가...2008년 7월 14일 조여사께서 집에서 연습을 해 보았다고 하면서 연습한 글씨를 내 놓는데 깜짝 놀랐다. 그러나 놀라는 표정은 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하셨네요. 라고 대답해주고 살펴보니 연필로 본을 떠서 그 안에 먹을 채운 것이다. 언젠가 어느 서예전시회란 글에서 밝혔듯이 30여년 전에는 골서니, 농서니 해서 글씨 쓰는 방법의 하나로 소개 된 적도 있다. 그러나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테두리를 만들어놓고 먹을 메우는 것은 그림이지 글씨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글씨의 생명은 1회성에 있다. 붓이 같은 획을 두 번 지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런 방법도 있으나 글씨 쓰는 법으로는 권할 만한 것이 못 되니 앞으로는 하시지 마라고 했더니 집에서는 하는지 몰라도 나 한..

71세에 미스유니버스 도전...

위지건설사 마구잡이식 공급 미분양 무덤. 불렀다.초등생 757명 유입.....맹모삼천지교. 중신 된 수성구.....동력 약화되는 의료계 집단휴진 ......이번주 의정갈등 분수령 맞을까.................무의미한 도전. 유승민 전대 불출마 선언.........민주 국힘 원구성 절충안 모두 퇴짜..최종 결렬....... 40만원 사채 올가미. 중학생 딸까지 노렸다...........학원비 40만원 대출. 6주뒤 583만원. 반낮없이 날아온 독촉 전화 피하자 딸 휴대전화에 똗아진 협박 메시지...........채 상병 특검 대치 반복.야 6월 국회내 처리...여 거부권 건의.....서울대 병원 이어 . 의협도 무기한 휴진 철회할 듯......서울 도심 줄잇는 폐교...탈북학생 배움터 탈바꿈도.....

내 피서법

내 피서법은 특이하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억쉼터나 은행에서 피서를 한다. 금년에는 일찍부터 덥다...6월인데도 36도까지 올라간다.오늘은 일요일이라 오전은 회당에 갔다가 오후에 집에 가만히 있으니 뒷 베란다로부터 바람이 들어와서 꾀 시원한 것 같아서 걷기를  좀 할까 싶어서 나갔다. 동총유원지쪽으로 가려고 후문쪽으로 걸어갔더니 아직 매우 덥다.동구시장쪽으로 갈까하고 버스정류소를 지나치려니 마침 1번이 왔다.1번은 E마트 만촌점앞을 지난다.버스를 타고 만촌점앞에 내려서e.마트 지하식품점으로 들어갔다.냉장식품들을 위하여 에어컨을 켜기에 시원하다.이것저것 물가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생선점앞을 지나니 희민이가 잘 먹는 연어회가 눈에 띄었다.소고기 돼지고기점으 지나 주류판매장으로 갔더니 막걸리도 가지가..

비가 오는데 관장약을...

어제는 토요일이고 비가 와서  오전에는 밖에 나가지를 않았다.점심을 먹다가 별이가 응가를 하겠다고 하여서 남은 관장약을 보니 4개밖에 없어서 부족할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약을 사러 나갔다.토요일 오후에는 약국이 거의 문을 닫는다. 병원이 문 닫으면 약국도 문을 닫는다.그래도 비를 맞으면서 나가보니 첫째 약국은 문을 닫았었다.두번재 삼거리에 있는 미소약국음 문이 열려 있었다.그러나 관장약은 낱개로 팔았다.세번제 꿀약국도 문을 닫았었다.네번째 미보약국은 문은 닫혀있는데 안내 글씨가 오후 1시30분터 3시까지 점심 시간이니 양해를 해 달라는 안내가 되어있었다. 이 약국은 50개 상자채 파는 약국이었다. 시계를 보니 3시 5분전이라 다른 약국에 가려다가  옆건물 입구에 비를 피하면서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3시..

몸은 늙어도 마음까지 늙으면 안된다.

. 미국 아리조나주 선빌리.라는 곳에 인생낙원을 만들었더니 치매 발병율이 더 놀아 원인을 조사해보았더니  1. 일상적으로 겪는 스트레스가 없다.  2. 생활에 불편한 점이 한 가지도 없고. 3. 생활의 변화가 전형 없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그러니 적당한 스트레스. 적당한 불편도 필요한 것. 몸은 늙어도 마음까지 늙으면 안된다.. 오지 않는 미래를 쫓다가 오늘을 실패할 수 있다. . 오늘 맑았던 하늘이 내일 비가 올 수도 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다.. 배운후라야 부족함을 알고 가르쳐본 후라야 모자람을 안다.. 사과 3개를 맛없는 것부터 먹으면 3개 모두 맛없게 먹지만 맛있는것부터 먹으면 3개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스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지만 리더는 사람들에게..

기타 /재미로 2024.06.23

★ .7. 형님(相鈺)

.7.형님(相鈺) 나보다 두 살 위였는데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매우 잘 하여서 당시 우리학교에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안동중학교에 합격을 하였으나 이웃집 친구가 떨어져 못 가게 되니 아버지가 혼자 보내기가 안쓰러워서 형님도 못 보내고 신설된 안평중학교에 이웃집 친구와 같이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6Km를 걸어서 통학을 하다 보니 매우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설학교다보니 부지 정리한다고 학교에서 작업을 많이 해서 늘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2학년에 올라가면서 안동중학교로 편입하였다. 안동에서 자취(스스로 밥을 해 먹는 것)를 하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서인지 늘 소화가 안 된다고 하였다. 3학년이 되면서 나도 안동병설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어 같이 자취를 하였다.중학교 때는 건강이 좋지 ..

★13. 오늘 글씨를 배우겠다고 새로 한 사람이 들어오다.(2008년 7월 17일 입력)

.★13. 오늘 글씨를 배우겠다고 새로 한 사람이 들어오다.       (2008년 7월 17일 입력)오늘 들어 온 사람은 글씨를 꽤 써본 사람이다. 30여년전에 상록 서실 권혁택씨에게 안진경의 글씨를 배웠으며 학정선생에게도 배웠다고 한다. 학정은 누구인지 나도 모르겠다. 현재는 4군자를 배우고 있다는 겻이다. 그래서 무엇을 배우고 싶으냐고 물으니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안진경을 익혔으니 구양순의 글씨를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해서 구성궁예천명을 써보기로 하고 가로획과 세로획 긋기를 해보았다. 준비를 제대로 해왔다. 붓도 두 자루 준비해 왔는데 한 자루는 조금 작아서 큰 붓으로 하도록 하고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하자고 다음 올 때는 화선지 말고 4절지 선화지를 가져오라고 하였다..

남부지방 장마 시작 ....

푸틴. 한 큰 실수 말라. 노골적 위협.............남부지방 장마 시작 .....제주 주말 최대 200mm 폭우...........서울대 병원 휴진 중단....교수 74% 방식 바꿔야........비대위 환자 피해 그대로둘수 없어. 지속 가능한 저항으로 전환해야. 휴진 예고 세브란스 등 영향 미칠 듯..........박정훈 윤 격노설  김계환에 들었다.............김은 증언 거부.울릉도 중학교 4곳 하나로 통합....바리스타. 골프수업도 해요....전국 폐교 3955곳중 367곳 그대로 방치.......지자체 매각. 용도변경 규제 풀어달라..........야 윤석열 청문회 돼야....이종섭 윤 통화는 채 상병 사건과 무관...............야 방통위 2인체제 문제...김홍일 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