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 류영희와 문강 류재학 남매가 수성아트홀에서 서예전시를 한다는 것을 어제 매일 신문에서 보고 오늘 찾아가보았다.혜정은 대구의 한글서예가로는 1인자라 할 만큼 많은 일들을 하였다.문강은 한글도 하지만 주로 한자를 하였는데 최근에는 현대서예를 한다고 나 같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글자를 써서 몇번 회원전 하는 것을 보았는데오늘도 역시 이해 못할 글자들이 많았다. 제목이 붓 노를 삼다.였다. 혜정 작품 난지금까지 헤정의 난 작품은 처음 본다.그린 것은 아니고 무엇을 붙여서 만들었는데 내 눈에는 보릿집 염색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헤정 글씨인데...내 눈에는...문강 작품무슨 글자인지 알 수 없는 자들이 많았다.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글씨는 겨우 이것이었다.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