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소에게 小學을 들은 이야기 전형적인 우리나라 이야기이다. 유교를 숭상하는 우리나라농경사회에서는 맏이만 교육을 시키고 둘 째부터는 농사를 지어야했다. 형님은 그늘에서 매일 책만 읽고 동생은 뜨거운 땡볕에서 일을 하다보니 불만이 커졌다. 어느날 아버지께 형님은 왜 편안하게 ..

올바른 주인 정신 "관객은 일이 끝나면 외투와 가방을 챙기고 주인은 일이 끝나면 빗자루와 걸레를 챙긴다" 이랬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세상은 이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내가 근무하던 학교를 예로 보면 교장이 바뀔 때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라는 말로 시작하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퍼옴) 이런 청와대 안보회의, 누가 믿나? 90%가 군대 안 간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안보회의 위원들이 됐고, 안보를 기피했거나 멀리 했던 사람들만 모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진다? 남들보다 에너지가 왕성하여 출세한 사람들이 왜 젊은 시절에 군대를 안 갔겠..

더민주에 원내 1당 내준 새누리 무소속 당선자 복당 전면 허용... 총선 하루만에 유승민 등 탈당파 복당 허용...한국일보 선거전에는 유승민은 절대 안된다고 하였는데 받아들인다는 뜻인가? 국면전환 인적쇄신? 고민에 빠진 박대통령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2..

20대 국회 최종 의석수는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으로 확정됐다. 무소속은 11석이다. 비례대표 의석수를 가를 정당별 득표에서는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은 4석을 얻었다. 제20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충격의 참패를 당..

피로회복제를 마시면... ★. 피로회복제를 마시면 피로가 풀릴까? 피로가 더 할까? 회복이란 다시 돌아온다는 뜻 같은데 피로회복이라고 하면 피로가 다시 돌아오고 제라는 말은 제품이라는 뜻이라면 피로 회복제란? 피로가 다시 돌아오는 제품을 마시면 피로가 더 하다는 말 아닌가? 그..

이판사판은 더하면 육판 곱하면 팔판 엎으면 개판 두두리면 빨래퍈 위의 말은 금오 김홍경선생이 불교방송에서 한의학을 강의하면서 사부대중을 웃기려고 한 소리인데 재미있어서 적어본 것이다. 理判事判은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막다른 궁지' 또는 '끝장'을 뜻하는 말로 뾰족한 ..

형용사는 명령형이 될 수 없다. 흔히 듣는 말로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세요" 는 바른 표현은 아니라고 한다. 형용사이기 때문에 명령형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바른 표현이냐 하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가 바른 표현이라고 한다.

플러스 알파란? 노영찬(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 )의 글 중에서 "오랫동안 (38년) 한국을 떠난 나 같은 사람은 어쩌다가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들으면 익숙지 못한 말을 대하게 된다. 한국말 자체도 이미 많이 바뀌었고 생소한 단어도 많이 나왔지만 외래어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것도 그 특징..

東洋古典名句篇(365句) 35 351. 於不可已而已者, 無所不已 어불가이이이자, 무소불이 (맹자) 중단해서는 안될 처지에서 중단하는 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도중 하차한다 352. 君子有九思 군자유구사 (논어) 군자가 항상 마음 써야 하는 아홉 가지의 일 353.熱鬧中着一冷眼,便省許多苦心思 열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