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
전형적인 우리나라 이야기이다.
유교를 숭상하는 우리나라농경사회에서는 맏이만 교육을 시키고
둘 째부터는 농사를 지어야했다.
형님은 그늘에서 매일 책만 읽고
동생은 뜨거운 땡볕에서 일을 하다보니 불만이 커졌다.
어느날
아버지께
형님은 왜 편안하게 시원한 곳에서 글만 읽게하고 나는 뜨거운 땡볕에서 일만해야합니까?
나도 글 종 읽게 해주세요? 하니
그럼 쉬운 글은 네가 읽고 힘든 농사일은 형님이 하도록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
다음 날부터 형님은 서당에 가지 못하게하고 아우는 소학(책)을 들려 서당에 보냈다.
이제 편안하게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고 서당에 갔더니
훈장이 글을 가르치는데
전 날에 배운 것을 외우지 못한다고 고함을 치고 목침위에 올라서라고 해서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것을 목격만 하여도 땀이 나는데 자기 차례가 되어서 가르침을 받는데 한 자를 가르치고 다음 자를 가르치니 위에자가 기억나지 않아서 계속 훈장에게 야단을 맞았다.
글을 배워보니 오히려 농사를 짓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사실은 미리 아버지가 훈장에게 연락을 하여 혼을 내어서 글을 다시 읽지않겠금 하여달라고 부탁을 하였던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버지께
형님은 정말 대단합니다.그렇게 힘든 글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내일 부터는 제가 농사를 지을테니 형님을 서당에 보내주십시오라고 아버님께 부탁을 하니
그래 그러면 힘든 일이니 형이 하고 쉬운 일은 동생이 하는 것이 도리이니라 하고
원래대로 형은 서당으로 아우는 농사를 짓게 하였다
그랬더니 그 날 밭을 갈다가 소가 말을 잘 듣지 않으니
이 놈의 소 그만 소학이나 가르쳐 버릴까?
하였다고 한다.
전형적인 우리나라 이야기이다.
유교를 숭상하는 우리나라농경사회에서는 맏이만 교육을 시키고
둘 째부터는 농사를 지어야했다.
형님은 그늘에서 매일 책만 읽고
동생은 뜨거운 땡볕에서 일을 하다보니 불만이 커졌다.
어느날
아버지께
형님은 왜 편안하게 시원한 곳에서 글만 읽게하고 나는 뜨거운 땡볕에서 일만해야합니까?
나도 글 종 읽게 해주세요? 하니
그럼 쉬운 글은 네가 읽고 힘든 농사일은 형님이 하도록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
다음 날부터 형님은 서당에 가지 못하게하고 아우는 소학(책)을 들려 서당에 보냈다.
이제 편안하게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고 서당에 갔더니
훈장이 글을 가르치는데
전 날에 배운 것을 외우지 못한다고 고함을 치고 목침위에 올라서라고 해서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것을 목격만 하여도 땀이 나는데 자기 차례가 되어서 가르침을 받는데 한 자를 가르치고 다음 자를 가르치니 위에자가 기억나지 않아서 계속 훈장에게 야단을 맞았다.
글을 배워보니 오히려 농사를 짓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사실은 미리 아버지가 훈장에게 연락을 하여 혼을 내어서 글을 다시 읽지않겠금 하여달라고 부탁을 하였던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버지께
형님은 정말 대단합니다.그렇게 힘든 글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내일 부터는 제가 농사를 지을테니 형님을 서당에 보내주십시오라고 아버님께 부탁을 하니
그래 그러면 힘든 일이니 형이 하고 쉬운 일은 동생이 하는 것이 도리이니라 하고
원래대로 형은 서당으로 아우는 농사를 짓게 하였다
그랬더니 그 날 밭을 갈다가 소가 말을 잘 듣지 않으니
이 놈의 소 그만 소학이나 가르쳐 버릴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