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4064

꼭 외국어로 표지판을 만들어야 하는지...

내가 사는 아파트 뒷길 4거리에 이런 조형물이 있는데 난 마음에 들지 않는다.우리 아파트가 동구 대표적이지도 않을 터인데...동구라는 표지도 영어로 도이 있는데 왜국인이 보란 뜻인가...이해가 안 간다.한글이 세계적이라면서 하더라도 한글로 해 놓던지...그 옆의 조형물은 조개 껍데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무슨 뜻인지...해설도 없다...이런 것이 예산 낭비 아니겠는가...

안내판이...

동대구역 사무실 임대동대구역을 사무실로 임대해 준다는 말인지... 아파트 후문의 길가에 새로운 가게가 생겼는데...국수를 시키면 된장찌게와 쌀보리밥은 공짜...라고배보다 배꼽이 크잖나... 후문옆 도로에는 새로운 가게들이 이렇게 들어선다.가격 표지판은 맞춤법에 맞지않지만...가격이 헐하였다.단감은 당감으로.표고버섯을 포고버선으로...

꽃 이름 알아보기

요즈음은 꽃의 종류도 매우 많다.내가 어릴때는 채송화 당국화 본선화 코스모스 정도였는데...요즈음은 외국 꽃이 많이 들어와서 예쁜 꽃도 많은데 이름을 알 수가 없다.오늘 꽃집에 보니 예쁜 꽃이 있어 이름을 보니 전혀 생소한 이름이었다. 도로가에 많이 심어진 꽃   꽃짐에서 보니 찬라첸스.라고 되어있는데 생소한 이름이었다. 란타나 사랑초.라는데 생소한 이름이다. 시크라멘 일일초라고 알고 있었는데 본홍바늘꽃이란다. 꽃집에는 사랑초.라고 이름이 붙여있었다. 생전 처음 듣는 핫도그 율마. 란다. 사랑초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우쿠베티아...맥시코 국화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원초 천인국.이란다.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이발소 표시하는 마크가...세가지 색깔로 되어있는 것으로 아는데...어쩐지 우리집앞의 미장원 두 곳에서 이런 두 가지 색으로 표시하였다. 서부극을 보면 옛날에는 이발소가 병원구실을  한 모양이었다. 칼로 상처를 도려내고 수술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그ㅐㄹ서 이발소의 마크는 세가지 색깔흰색은 붕대청색은 정맥빨간색은 동맥이렇게 표시하는 것으로 아는데...

문명국민은 될지 몰라도 문화국민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크가 약 2000세대 되는데...주차장이 지하에 여러곳 있다.입구에서 제일 멂리 있는 곳까지는 한참 가야한다.그래서 차를 자기 동 앞에 세워야 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플레카드를 붙여 놓은 곳이 세 곳이나 된다.그래도 이곳에 거의 매일 차가 서 있다.이러고 어찌 문화국민이라 하겠는가... 이렇게 길에도 주차금지...표지판은 여러곳에 있지만 안 지키는 사람은 역시 안 지킨다.

이런 경우도...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오전에는 기억쉼터와 신협효천지점에 들려서 차 한 잔 마시는 것이 내 일과가 된지 꾀 오래다.오늘도  10시경 쉼터로 가다니 경찰순찰차가 6대나 줄지어 서 있었다.무슨 일인가 자세히 보니 한전차도 보이고 소방차도 보였다.전신주 한 개를 교채하는 중이었다.전신주 하나 교채하는데 경찰차가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이냐...다른 치안은 어떡하고... 오후에는  걸음수를 채우려고 큰고개 오거리까지 걸어보았더니 이런 광경이 보였다.플레카드는 식품노점상 금지구역.이라고 되었는데바로 거기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너무 많은 시설을 하다보니...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터만 있으면 설치해해두었다.우리 아파트 안에도 세 곳이나 이런 운동기구를 설치해 두었는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 오늘 오후에는 몸도 좀 나아져서 지하철을  타고 한 바퀴 돌았다.신기역에서 강동 복지관 가는 길에 이런 시설이 곳곳에 있는데사용하지를 않아서 운동기구 밑에는 이렇게 잡초가 무성하다.사용하였다면 잡초가 날 수 없을터인데...이것 국가적인 낭비 아닌가 시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