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3483

이런 경우도...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오전에는 기억쉼터와 신협효천지점에 들려서 차 한 잔 마시는 것이 내 일과가 된지 꾀 오래다.오늘도  10시경 쉼터로 가다니 경찰순찰차가 6대나 줄지어 서 있었다.무슨 일인가 자세히 보니 한전차도 보이고 소방차도 보였다.전신주 한 개를 교채하는 중이었다.전신주 하나 교채하는데 경찰차가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이냐...다른 치안은 어떡하고... 오후에는  걸음수를 채우려고 큰고개 오거리까지 걸어보았더니 이런 광경이 보였다.플레카드는 식품노점상 금지구역.이라고 되었는데바로 거기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너무 많은 시설을 하다보니...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터만 있으면 설치해해두었다.우리 아파트 안에도 세 곳이나 이런 운동기구를 설치해 두었는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 오늘 오후에는 몸도 좀 나아져서 지하철을  타고 한 바퀴 돌았다.신기역에서 강동 복지관 가는 길에 이런 시설이 곳곳에 있는데사용하지를 않아서 운동기구 밑에는 이렇게 잡초가 무성하다.사용하였다면 잡초가 날 수 없을터인데...이것 국가적인 낭비 아닌가 시팓.

호박 네 개를 다 팔아보아야...

우리 아파트 후문옆 인도에 호박 네 개를 벌려놓고 파는 할머니가 계신다.네 개를 다 팔아보아야 12000원이다.매일 호박이나 박 몇 개씩 놓고 팔고 계시기에 호박 한 개에 얼마인가 물어보니 3000원이란다.아침에 보고 저녁에 보아도 똑 같이 앉아 계신다.저런 분은 가정생활은 어떻게 할까...종일 장사한다고 나와 있는데그것다 다 팔아보아야 20000원도 안되는 물건을... 거기에 비하면 난 더무 편안하다.다달이 나오는 연금으로 생활하니까...돈에 맞추어 생활하면 된다.

약 값의 차이가...

지난 24일 동기모임에 가면서 반월당역 반월약국에서 판콜 한 상자(5병) 2500원 주고 사서 어제까지 먹었는데 아직도 목이 쇠하고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서  우리집 부근 약국 세곳을 다녀보니 모두 3500원이란다.내 생각으로는 500원정도는 더 비싸리라고 했는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2500원의 40%을 더 받는다.그래도 어쩌랴 약 한 병 사러 반월당까지 가기도 그렇고 3500원 주고 샀다. 약사가 제약회사의 돈을 몇십억 받았다는 기사도 났다

전체를 팔아보아야

우리 아파트 후문앞 보도에 이렇게 장사하시는 분이 계신다.어제도 이렇게 박을 파시던데 물어보니 한 개에 5000원이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3000원이란다.어제의 박 그대로이다. 오이 몇 무더기 한무더기에 2000원 전부 합하여 12000원이다.자기가 농사를 지어서 가지고 오는지 모르지만 하루 종일 팔아도 겨우 12000원생활이 얼마나 어려우면...이런 사람에 비하면 난 부자이다.연금을 타서 생활하니까...매달 25일만 되면 통장에 입금 되니까...이런 재산을 우물재산이라고...우물에 물을 퍼 내면 다시 물이 차듯이1개월 연금을 타면 다음달에 또 채워주니까...퇴직금으 일시불 하지않고 연금하기를 잘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