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2

모처럼 강동복지관에서 점심을 먹었다.

안심복지관 강의는 방학이라 8월을 쉬게 되었는데 그냥 쉬기보다는 그 시간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일본어 동호회에서 전화가 왔다. 박종열이라는 사람에게서갔더니 이 분은 여행을 가셨고지도한다는 분이 일어를 공부 좀 하였느냐고 하기에 그냥 일본어 책보고 독학 하였다고 하니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여기는 수준이 상당히 높아서 고급 정도 된다고...개가 전에 최선생님이라는 분이 강의 하는 것을 한 번 들어본 일이 있는데...일본어 책 해석하는 정도이던데...속으로 회화를 프리로 하는가 싶어서 일단 들어보겠다고 내가 들을만하면 등록을 하고 어려우면 그만 두겠다고...마침 내가 강의하는날과 같은 오전이라 집에는 강의 시간이 변경 되었다고 하고는 어제 월요일 안심복지관 일어동회회를 찾았더니 별로 할 것이 없었다.한 ..

49주년 별 생일

별이 목숩이 길기도 하다.태어날때부터 장애아이로 태어나서 주위 사람들이 10세 미만에 다 죽는다고들 하였는데...49주년을 맞이 하였으니...한번도 씹지 않아도 소화가 안 되었다는 느낌이 없다.누워서 그냥 삼키는데도...변이 아주 좋은 변을 눈다.  물론 관장을 하여야 되지만...그러니 의사들이 씹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다는 말도 별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원래 날짜는 8월 18일인데 마침 만개딸이 1주일 휴가를 내어서 왔고. 손녀. 손자도 방학이라 왔기에 지난 토요일 8울 3일 2주나 당겨서 생일을 하였다.말은 다 알아 들어서 며칠전부터 생일 한다고 좋아하였다.누구의 생일 하느냐고...엄마생일 하면 아니란다.아빠생일 해도 아니란다.별이 생일 하면 응한다.케익 촛불도 아빠가 안고 끄는 흉내를 내었다. 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