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내외의 초청으로 부산구경을 갔었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였다.
1주일전에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표를 예매하였다.
동대구 10시 46분발 12시 11분 부산역 착
부산역에는 딸 내외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역에 내리니 얼마나 큰지 동대구역과는 비교가 안 되었다.
동대구역 대합실의 10배 넘게 커 보였다.
우선 오늘밤 잘 숙소에 짐을 맡기려 갔었다.
바로 이 건물이 오늘밤 잘 숙소 건물이었다.
새로 지은 건축인데 아직 입주가 다 되지 않는 듯...
부산역 대합실이 이렇게 넑고 붐볐다.
다시 시내로 나왔다. 부산역은 앞 뒤로 나가도록 되어있는데 숙소는 뒤로.
다시 앞으로 나왔었다.
부산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었다.
초량역쪽으로 가다가 집사람이 돌솥밥을 먹자고 해서 돌솥밥을 먹었다.
부산 소주도 한잔 하고
점심을 먹고는 거리구경을...
차이나 거리의 무슨 만두집인데 통로를 막을 정도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 대단한 맛집인 모양이다.
간식으로 단팥죽과 빙설을 먹었다.
초량밀면집 앞도 이럿게 인도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는 부산 항구 쪽을 걸었다.
저 뒤에 보이는 산이 영도섬이다.
돈나무,란다.
오후 4시가 되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 내다본 부산항
짐을 풀고 다시 저녁을 먹으로 갔었다.
돼지국밥을 먹었다.
부산항 야경
화장실 변기가 사각형이었다.
세면기도 사각형이었다.
천정에 달린 에어컨
조명과 에어컨
튀어나오지를 않고 평면이었다.
집사람이 탐내었다.
평면으로 부착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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