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울진지역 답사

吳鵲橋 2016. 3. 12. 17:38



울진지역 답사


2014년 7월
망양정, 불영사.드라마세트. 향나무, 봉평비. 남사고유적. 처진소나무. 굴참나무.월송정
9곳이나 하루에 답사하는 것이 많았지만 불영사 대웅전의 돌거북과 반야용선을 보고싶어서 무리인줄 알았지만 따라나섰다.
대구 도착이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도착하였으나 다행히 수성인터체인지로 들어와서 대공원지하철역에 내려서 남부에서 3-1번을 타고 집에 오니 9시가 안 되었다.
집에 와서 만보기를 보니 최근에 가장 많은 14250보였다.
망양정
숙종이 관동팔경 그림을 보고 망양정이 가장 좋다고 관동제일루라고 쓴 친필 편액을 내렸다고 해서 찾아보았으나 현재의 망양정에는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언제 어떻게 없어졌는지에 대한 해설도 없어서 해설조차 아쉬웠다.
망양정 안의 시문
망양정에서 바라본 바다
 

행곡리 처진 소나무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수령 300년 정도의 소나무
높이 14M 둘레 2M정도의 큰 나무이다.
1999년 4월 6일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8M정도 되는 곳의 용트림하듯 하는 가지 모양
증 사헌대부의 비가 있었다.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향나무


수령 500년 된 향나무
향나무 아래에 있는 성황사라는 사당
사당내부
사당내부에 이렇게 음식을 고정적으로 차려놓은 것은 처음 본다.

월송정

오늘 마지막 답사는 월송정이었다.
시각이 이미 6시가 넘어서야 월송정을 보고 간식으로 수박 한 조각씩을 먹고는 바로 대구로 왔다.
답사객 중에는 안내판의 월자가 틀렸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넘을 월자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여도 내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더니 월송정 건너편의 안내판을 보더니 그렇게도 쓰는 모양이라고 하였다. 안내서를 만든 서당 선생이라는 분도 월자가 달월자가 아니네 하기에 그렇게도 쓰고 넘을 월자도 쓰니 신경 쓰지마라고 하였다.
월송정 입구의 소나무들
월송정에서 내려다 본 바닷 가
이 안내판에 보면 신라시대에 월송정이라고 부른 적도 있다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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