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더 엄격해졌다.

吳鵲橋 2020. 12. 26. 17:13

1주일에 2~번정도는 지하철 동대구역 대합실에 있는 알라딘서점에 가서 책읽기를 1시간정도 하는데...

오늘은 갔더니 의자를 모두 없에버렸다.

내가 보던 생활일본어 책을 골라서 자리에 갔더니 의자가 없었다.

앉아서 읽지 마라는 뜻이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같이 앉아 읽지 마라는 것이다.

대구는 그렇게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대구 전체가 13명으로 어제보다 10여명이 오히려 줄었으며

더욱이 동구는 1명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거리두기는 더 엄격해졌다.

 

이와 같이 책상만 놓아두고 의자는 없에벼렸다.

어떤 곳은 아예 진열장으로 만들오놓았다.

 

구석에 가서 서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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