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4,5일
단희를 유아원에서 데리고 와서 돌보아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딸의 차를 사 주려고 중고차 매매점에 갔더니
단희는 분홍색을 좋아하는데 분홍색 차를 사달라고 졸랐다고 한다.
운전할 수 있어야 차는 살 수 있다고 하니 운전할 수 있다는 말을 하였단다.
그리고 희민이가 올라온다고 하니 105동(길러주는 할아버지댁이 있는 동)에는 데리고 오지말라고 하였단다. 왜 하니
희민이를 자기보다 더 사랑해줄 것 같아서라고 하였단다.
오후가 되어서 유아원에세 데리고 들어오니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희민이를 먼저 불렀다. 희민이 왔다.
희민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아주었다.
희민이 우유를 주니 옆에 누워서 희민이 남기면 내가 먹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가만히 있다가 남기니 희민이처럼 누워서 먹었다.
동생하는대로 하려고 한다.
저녁 희민 돌 잔치때는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기로 하였는데 너무 늦어져서 행사를 시작할 때는 잠이 들어 축하노래를 부르지 못하였다.
5일에는 서울 잠실의 애비 이모댁에 와서
희민이가 상 위에 올라가니 따라서 올라갔다.
희민이 대구로 올 때 단희는 저의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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