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촌댁을 방문하다.
오촌이 황금동에서 시지동으로 이사를 갔었다. 개발지역으로 보상금을 받고 시지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5월초에 간다는 말은 들었으나 선혜 결혼으로 바밨고 이래저래 못 가보았는데 오늘에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
휴지는 이미 2주전에 마트에서 사서 차안데 두었고 오늘은 아파트 과일가게서에서 수박 1개를 16000원 주고 샀다.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가져올때까지 과일가게에서 기다리다가 수박으 실었다.
네비를 쳐서 간다고 주소를 불렀다. 몇 번 불러보니 직접 보고 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주속 족은 종이를 주었더니 대구를 치는 ㄷ,ㅏ.1를 치는 모양이다. 이 왜 안 되는지 하면서 또 치고 하더니 대구를 쳤는데 다 ㅣ가 나온다는 것이다. 아마 스마트폰 문자 치는 방법으로 친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다이를 쳤으니 다ㅣ가 나온 것 같은데 ㅏ.ㅣ를 치지말고 바로 ㅐ를 치라고 하니 바르게 나왔으냐 주소가 뜨지않았다. 그냥 가자고 모르면 물어서 가면 된다고 하여도 기어코 5분넘게 네비를 쳤다. 결국 나오지 않았었다. 무슨 네비가 이러냐고 네비를 욕하였다.
새로 지은 아파트라서 뜨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도...계속 치더니 ...
지하철 고산역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노변아프트 있는 골목이라고 하도라고 하였는데도 그 골목으로 들어가지않고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결국 한 바퀴 빙 둘러서 왔다. 물어보고 가자고 하여도 아는채 자꾸만 가더니...골목안데 들어서야 내가 내려서 물어보았다. 세번이나 물어서 겨우 찾아갔다. 그런데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한 바퀴 돌아서 겨우 찾아 들어가니 차단기에 등록되지 않는 방문차량은 정문으로 가시오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돌아가자고 하여도 내려소 동호수를 입력하란다. 그렇게 잘 알면 직접 내려서 입력을 하지...내가 내려서 입력을 하려고 하니 뒤에 서있던 차에서 사람이 내려서 등록되지 않는 차량은 정문으로 가세요라는 챙피스런 말을 듣고서야 후진을 하는데 바로 뒤에 서있던 차와 충돌할번하였다. 옆 공간을 틀어서 해야되는데도 바로 하더니...
돌아서 정문으로 들어가니 방문할 집 동,호수를 대니 차단기를 들어서 들어갔는데 105동 703호인데 주차를 106동 7동 안내표시한 곳으로 간다. 105동은 여기가 아니라고 하니 106동과 107동 사이가 105동이란다. 더 이상 말을 하고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으니 106동까지 가서 보니 105동이 없으니 차에서 내려서 걸어서 찾아보더니 찾았다. 그래서 그곳으로 가니 105동 1.2., 35호 라고 쓰린 곳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하여도 7이 있어야 된다고 또 차를 몰아 간다. 7호가 아니고 703호이니 3.5가 쓰인 곳의 출입구로 가야한다고 하니 그 때서야 다시 돌아와서 주차르 하고 방문을 하였다. 좋은 아파트는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오촌집에 가서 하는 말일 내가 길을 잘 찾으니 찾아왔디 철이 아빠같으면 못 찾았을 것이란다.
길을 물어 찾은 것이 누구인데...처음 들어가는 골목부터 잘못 들어가서 길을 찾는데 힘들게 만들어놓고는 핑게는 고스란이 철이 아빠한테 뒤집어 씌운다.
어쌨거나 찾아서 들어가보니 집이 꾀 넓었다. 34평이라고 하는데 우리집보다 더 넓어보였다.
베란다가 없어서 그렇단다...
1시간쯤 이야기를 하다가 왔는데 3억1천만원에 전세란다. 사서 갔는 줄 알았떠니...
전세가 우리집 매매가격보다 비쌌따. 그래도 나는 우리집이 살기에 더 좋아보인 것은 늘 살아와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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