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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水溝란

吳鵲橋 2019. 3. 6. 07:23

瓢形墳이란 쌍무덤을 말한다. 두 개의 봉분이 표주박처럼 서로 나란히 붙어 있는 무덤 

切水溝란 탑지붕돌 처마밑에 파놓은 홈, 물이 탑안으로 흐르니 못하게     

不生聖人時  성인과 같은 시대에 나지않아

不見聖人面  성인의 모습 뵐 수 없지만

聖人言可聞  성인의 말씀은 들을 수 있으니                  구              

聖人心可見  성인의 마음은 볼 수 있네

嘉慶은 청나라 인종때의 연호(1796-1820)

萬曆은 명나라 신종의 연호(1573-1619)

원효가 남천의 유교라는 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져 요석국에 머물면서 설총을 낳았다고 한다.

고서표지에 숨어있는 문양을 능화문이라 한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에 유배시 지은 해산물에 관한 책

우리나라 전통건축에 있어서 단청은 건축물을 화려하게 보이도록 꾸미는 역할도 있지만 사용된 목재를 비바람이나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고 목재 표면의 흠집 등을 감추고 권위를 나타내며  종교적 신앙심 및 숭배하는 마음이 크게 일어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단청은 칠공사의 하나로서 건축물의 격과 스임에 따라 색이나 문양이 달라진다. 기본색은 오행사상에 따른 푸른색(靑,木,東) 붉은색(赤,火,南) 노랑색(黃, 土,中央) 흰색(白,金,西, 검은색(黑,水,北)의 오방색을 배합해 사용한다.

단청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칠단청, 긋기단청,모로단청, 금모로단청, 금단청 등과 특수단청인 고분단청, 칠보단청, 금,은박단청, 금,은니단청, 옷칠단청 등

금단청은 부재의 양끝에 머리초(보, 도리, 서까래 따위의 끝부분에만 그리는 단청)를 치고 중간에 여러가지 무늬와 빛깔로 그린 그림

금모로단청은 부재의 양끝 또는 한 끝에 머리초를 치고 중간 또는 다른 부분에는 단색으로 칠하고 무늬를 넣는 단청

모로단청은 부재의 끝부분에만 여러가지 무늬를 놓아 갖가지 색으로 그린 단청

긋기단청은 단색으로 가칠한 바탕칠 위에 먹선을 분선(흰선)과 함께 그어 장식한다.

가칠단청은 아무런 무늬없이 소박하게 단색, 뇌록,석간주로 바탕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