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란 유익하기도 하지만 해롭고 간사한 것이다.
산에 오르면 높은 것을 배우려 해야하고 편한길부터 알고자 하고
물을 만나면 맑음을 배우며 그 흐름에 얹힐 꾀를 궁리하고
돌에 앉으면 그 굳음을 배우려하고 차가움부터 생각해야하고
소나무를 보면 그 푸르름을 배우려해야하고 오래사는 수를 생각해야하고
달을 마주하면 그 밝음을 배우려해야하고 은밀함을 생각해야한다.
자기가 살아온 시대는 잘 아는 것 같지만 경험한 부분만 안다.
心學者(스님)는 높고 口學者(유학자)는 수고로움을 당해야 안다. 그러므로 옛날의 군자는 배우는 바를 삼갔다.
시렁에서 숟가락 꺼내는 정도 밖에 모른다.
어처구니 맷돌의 손잡이 나무
고도리는 고등어 새끼
양은 여름에는 모여서 자고 겨울에는 혼자서 잔다고 한다. 속이 못되어서 남이 좋을까봐...
은진미륵의 정식명칭은 석조관음보살입상이라고 한다.
그랑프리란 프랑스어로 대상 즉 최고상이란 뜻이다.
8세기에 이르러 창림사지 귀부에서와 같이 거북의 머리는 용머리 형상으로 변하고 9세게가 되면 거의 모두가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형상으로 변하고 귀부의 표현도 사실에서 추상적으로 바뀌고 고려시대에 들어서면 용머리에 거북의 몸으로 변하고 조각수법도 정교하여 장식적이 되며 12세기에 이르면 갑자기 귀부형태의 받침돌이 대석형태로 바뀌면서 귀부형태는 사라진다. 조서니대에 일부 귀부형태가 나타나기는 하나 극소수이며 퇴화하고 도식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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