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점심이냐 먹겠지

吳鵲橋 2019. 2. 23. 11:30

11시 20분에 선혜가 이사를 하여 새로 얻은 빌라에 도착하였다는 전화가 왔다.

이불도 잘 받았고 집에서 택배로 보낸 잡동사니도 받았는데 아직 풀어보지는 않았단다.

이불은 전 주소에서 받아서 가져갔고 집에서 붙인 택배는 새로 얻은 빌라에 오니 와 있는데 아직 풀어보지 않아서 파손된 것이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단다.

다행이다. 이제는 둘이서 하니까 힘든 일도 있겠지만 혼자 살 때보다는 더 좋을 것이다.

이사후 점심 값이라도 보내려고 보니 통장에 20만원밖에 없어서 10만원만 붙였다.

적지만 점심이냐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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