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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닥치는 일마다 약이 된다.

吳鵲橋 2019. 1. 29. 09:59

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苦我當安之

대개가 天上天下唯我獨尊는 말하지만 뒷 구절인 三界皆苦我當安之는 몰라서 그런지 말하는 사람을 잘 볼 수 없었다.

석가가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어가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면서 한 말이라고 하는데

天上天下唯我獨尊만 알고 있을 때는 오해도 하였다. 무슨 유아독존이냐..라고 그리고 나중에 뒷 구절을 알았을 때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光風霽月...비가 갠 뒤의 더 맑은 달과 바람

               마음결이 명쾌하고 집착이 없으며 쇄락함 ...황정견이 주돈이를 평한 말이라고 한다.

삼국사기는 1145년 김부식외 10명이 유교사상에 입각해서 지은 것이고

삼국유사는 그보다 136년 뒤인 1281년에 1283년까지 일연이 단독으로 지은 것이라 한다.

참된 청렴에는 청렴이란 이름조차 없다고 한다.

교묘한 술책을 부리려는 것은 재주가 졸렬하기 때문이다.

명예외 지위가 즐거운 것인 줄 알고 이름 없고 지위 없는 것이 즐거움인줄 깨닫지 못한다.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닥치는 일마다 약이 된다.

竹影掃階塵不動月輪穿沼水無痕 대나무 그림자의 비로 뜰을 쓸어도 먼지는 움직이지않고

 달이 물을 뚫어도 물에는 아무 흔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