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는 네번째 가는 것 같다.
오늘은 조선일보 대구지사 신사임당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답사이다.
월정사는 조계종 제 4교구 본사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사찰이고
8각 9층탑, 공양석불, 전나무숲등이 유명하다.
오늘 답사객을 싣고 갈 버스 시청앞
오늘은 조선일보 대구지사 신사임당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답사이다.
월정사는 조계종 제 4교구 본사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사찰이고
8각 9층탑, 공양석불, 전나무숲등이 유명하다.
오늘 답사객을 싣고 갈 버스 시청앞
단체사진 월정사 적광전 앞에서
주차장에서 걸어가면 첫번째 다리
다리위에서 바라 본 계곡
천왕문이 먼저 나온다.
일반적으로 금강문이 먼저 나오나 이 절은 사천왕 다음 금강문이 나온다.
금강루에는 돌리면 경을 읽는 효과가 있다는 윤장대 2006년인가 건조한 것이다.
설치 하든 해에 와서 완성하지 않는 상태에서 돌려보고 오늘 또 돌려본다.
설치 하든 해에 와서 완성하지 않는 상태에서 돌려보고 오늘 또 돌려본다.
고구려식의 8각 9층석탑 (국보 48호 고려시대) 풍경은 청동으로 만들었다고 함
상륜부 보륜까지는 돌이고 보개부터 수연 용차 보주는 금동이라고 한다.
내가 오늘 다시 월정사를 찾은 이유는 이 돌무더기 때문이다.
언듯 보면 그냥 돌무더기 같지만 자세히 보면 탑의 옥개석이다. 이 옥개석이 9층탑을 복원하면서 빼놓은 것이라고 한다. 오늘 해설을 맡은 학예사에게 여쭈어 보니 그냥 돌무더기라고 하였다. 그래서 내가 자세히 보니 탑의 옥개석 같더라고 말하니 그러면 주위에서 주워 온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고 인터넷에 9층탑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아닌 것이 확실하면 반박의 글을 내어야 한다고 확실한 답을 원한다고 하니 사실은 잘 모른다고 하면서 확실히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내 전화번호를 적었다.
상원사 답사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안동휴게소에서 휴식을 할 때 전화가 왔다.
문화재청에 알아보니 돌무더기가 9층탑의 옥개석이 맞으며 앞으로 잘 보관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자기가 맡고 있는 사찰의 박물관 학예사 조차 모르고 있는 돌무더기
문화재를 이렇게 방치해놓고 있는 우리 문화재 이러고도 보호하고 보존한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언듯 보면 그냥 돌무더기 같지만 자세히 보면 탑의 옥개석이다. 이 옥개석이 9층탑을 복원하면서 빼놓은 것이라고 한다. 오늘 해설을 맡은 학예사에게 여쭈어 보니 그냥 돌무더기라고 하였다. 그래서 내가 자세히 보니 탑의 옥개석 같더라고 말하니 그러면 주위에서 주워 온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고 인터넷에 9층탑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아닌 것이 확실하면 반박의 글을 내어야 한다고 확실한 답을 원한다고 하니 사실은 잘 모른다고 하면서 확실히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내 전화번호를 적었다.
상원사 답사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안동휴게소에서 휴식을 할 때 전화가 왔다.
문화재청에 알아보니 돌무더기가 9층탑의 옥개석이 맞으며 앞으로 잘 보관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자기가 맡고 있는 사찰의 박물관 학예사 조차 모르고 있는 돌무더기
문화재를 이렇게 방치해놓고 있는 우리 문화재 이러고도 보호하고 보존한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위의 돌무더기는 바로 이 종고루 곁에 있다. 돌무더기 뒤로 조금 보이는 건물이 종고루이다.
이 사찰은 루가 많다. 금강루 종고루,
이 사찰은 루가 많다. 금강루 종고루,
박물관에 보존 된 석조공양보살상 이렇게 깨끗하게 닦아 놓으니 옛날 노천에 있을 때의 맛이 나지 않는다.
(전에는 탑의 앞에 있었음 아래사진 )
(전에는 탑의 앞에 있었음 아래사진 )
야외에 있을 당시의 공양보살상 (이렇게 야외에 있어야 자연스럽다.)
새로 만든 공양보살상 느낌이 다르다
아무리 현대의 손재주가 좋아도 옛날 맛을 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이 자리가 옛날의 공양보살이 있던 자리이다.
아무리 현대의 손재주가 좋아도 옛날 맛을 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이 자리가 옛날의 공양보살이 있던 자리이다.
재미있는 현판이다. 부처님의 젖이라는 샘물의 전각 현판이다. 부처님의 젖을 한 쪽박 마시고 왔다.
세조의 옷 (성보각에 있는 )
소통 (박물관) 발원문을 넣어 두는 통이다.
업경대 저승에서 죄를 비쳐주는 거울이다.
불패(원패) 주상전하성수만세라는 글을 보면 원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경자'라는 처음 보는 불구이다.
세조가 쓴 상원사 중창 권선문 (영임본)
비를 맞으면서 전나무숲길의 황토흙을 밟아보는 신사임당아카데미 교수와 본인
2006년 10월에 쓰러진 이 숲에서 최고령 전나무
월정사 안 마당에서
가운데 남자가 오늘의 해설을 맡은 월정사 성보관의 학예사 보아서 그 오른쪽이 삼도헌 왼쪽이 본인
가운데 남자가 오늘의 해설을 맡은 월정사 성보관의 학예사 보아서 그 오른쪽이 삼도헌 왼쪽이 본인
전나무 숲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전나무가 2006년 고사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