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불교문화재

상원사

吳鵲橋 2016. 1. 1. 19:37

상원사 오대산

 

2009년 7월 3일 월정사를 보고 상원사도 함께 보았다.
주차장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관대걸이 표지석
언제 만들었는지 몇 년전에 대구흥사단 답사팀과 왔을 때는 보지 못한 것 같았는데 이번에 보니 이렇게 세워놓았다.

 

상원사 현판

 

문수전 현판

 

단체사진 문수전 앞 (이 사진은 다른분이 찍은 것을 복사하였음)

 

새로 지었다는 청량선원의 현판

 

이 산골에 왜 이런 큰 건물을 지어야 되는지 건물이 크다고 좋은 절이 아닐텐데..
산은 높아야 명산이 아니고, 물은 깊어서 좋은 강이 아닐진데...

 

새로 건축한 건물의 현판들

 

종각의 현판은 최근에 탄허스님의 글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동종 (국보 36호)
이번에는 종각의 문을 열어놓아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었다.
전에는 문이 잠겨있어서 창살 사이로 카메라를 넣어서 찍었는데...

 

용뉴
신라종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만파식적에서 유래를 찾는 음통도 선명하게 나타나 있고.포뢰의 모양이 엄청 위엄있게 만들어져 한 발로는 천판을 힘껏 박차고 입으로는 천판을 물어올릴 듯한 자세
중생을 천국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한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미안하게도 종각의 문지방에 올라서야만 했다. )

 

네 곳 중의 한 곳의 유두(연봉)
유곽 4의 의미는 4제 (고제 집제 멸제 도제)와 4생( 태생,난생,화생,습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유두가 9인 뜻은 천.지, 인 삼재에 의한 구궁법 (3*3=9)
중생계 10계 가운데 불계를 제외한 9계
(지옥,아귀, 축생, 수라, 인간, 천상, 성문, 연각, 보살)
불계는 천판위의 용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비천상
보아서 왼쪽이 공후를 타고 오른쪽이 생을 부는 두 비천상 대단히 아름답다고 한다.

 

당좌 (종을 치는 자리)

 

자객으로 부터 세조를 살리게 한 고양이상

 

현판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는 본인 (다른 분의 사진에서 복사)

 

영산전앞의 자연석 돌탑이 재미있어서 보고 있는 나를 어느분이 찍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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