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차사고를 당하다.
2017년 10월 1일 일요일
집사람과 선혜와 같이 교회당에를 갔다.
교회에야 집사람이 가자고 하니 억지로 가는 것이다. 오늘도 지난주일처럼 묵상을 하면서 모모다로와 게진뽀를 외워보았다. 한 3번쯤 외우니 설교가 끝났다. 물론 설교는 무슨 이야기를 하였는지 모른다.
9시반에서 10시반까지 교회의 예배를 마치고 커피 한잔을 하였다. 헌금을 하였으니 한 잔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주차를 하는데 2중 주차를 하여서 주차하기가 힘들것 같아 2중 주차된 차를 밀고 있다니 집사람이 주차하던 차가 내 오른발을 덥쳤다. 아야 라고 비명을 질러서 겨우 빠져나왔으나 집에 올라와서 양말을 벗어보니 찰과상이 났다. 그런데 집사람 말이 앉아 있어서 보이지 않아서 그렇단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으나 다른 말하면 시비가 될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
사이드밀러 한 쪽만 보니 한 쪽은 보일리가 없지...뻔한 거짓말을...하나님을 믿어보아야 헛믿트는다는 생각이 든다...교회당앞에서는 불법주차를 하여놓고 일요일에는 불법주차가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찰과상 정도이다. 병원에 가라고 하는 것을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고 집에 와서 연고를 발라놓았었다. 저녁에 보니 약간 부어있었다.
오늘 아침까지도 부기는 있으나 아프지는 않는 것을 보니 뼈에는 이상이 없는 듯하다.
30여년전에 동아양봉원골목을 지나다가 뒤에서 들이받아서 길에 넘어진 사고를 당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도 별 이상이 없었다. 무슨 볼일을 보러 가다가 아가씨가 면허를 따고 처음 몰고나온 차에 받히었는데 큰 이상은 없었고 이번에는 내 차에 내가 다쳤다.
차를 타고 뒷차에에 받혀보기는 두 번 하였으나 그 때에도 몸은 다치지않았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촬영
다친부위 (바깥쪽) 하루가 지났는데고 제법 흔적이 남아있다.
다친부위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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