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허리의 통증이 조금씩 느껴졌다. 내 어깨가 기울어진것을 발견한 것이 4,5년 되는 것 같다. 3년전부터 다른 사람이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아는 친구는 어깨가 왜 그리 기우냐고 묻기도 하였으나 자연히 기울어진 것 같은데 아프지는 않다고 대답하곤 하였다.
지난 동기모임에서도 친구가 허리 아프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아프지는 않다고 하였다.
9월 17일 삼국유사답사때도 노승석 한의사가 허리 아프지않느냐고 물었으나 아프지 않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마트에 가서 물건을 샀는데 좀 무거운 것을 들었더니 허리통증이 조금 심하게 느껴졌다. 집에 와서 파스를 붙였다. 내 평생 파스를 붙여보기는 처음이다.
앞으로 10년은 더 살아야 손녀가 대학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아파서는 안되는데...우리 선헤가 결혼해서 나은 아이(외손자)도 안아보아야 하는데...
10월에는 건강검진. 겨드랑이에 난 검은반점을 건사하기 위해 피부과에도 가보아야하고, 정형외괴에도 가보아야겠다.
건강관리를 더욱 열심으로 하여야겠다.
거기에다 자동차 검사기간이 10월 말일까지라 사전 정비를 받아보고 아말 라이닝을 새것을 교체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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