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생각하였던 것을 오늘 정리하였다.
효목1동사무소의 서실에서 공부하던 자료(자료라야 붓 2자우와 문진 2개)를 가져와버렸다.
여기에서 공부한지가 8년정도 되는데 3년전에 회장인 전재옥씨가 무슨 이유때문인지 나오지 않아서 그 때 그만두려다가 지금까지 왔다. 전회장은 그래도 이야기의 상대는 되었는데 회장이 나가고 없으니 글씨쓰는 방법이라든가 글씨보는 안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 이갸기가 통하지 않아서였다. 그러면서 무슨 행사를 하여도 저희끼리 하면서 사전에 의논도 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과는 더 있고 싶지 않아서이다.
금년을 버티려고 하였는데 갈수록 더 심한 것 같아 오늘로 그만 두었다.
처음에 내가 안심복지관에 서예강사를 하면서 처음 하는 강사라 사전에 한번씩 연습을 하려고 이곳을 택하였는데 이제 나에게도 더 이상의 사전 연습이 필요없어졌고 이 사람들의 행동이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만 두기로 하였다.
추석이 지나면 강동복지관에 가서 연습하련다. 아니면 만촌1동 사무소나 동촌동사무소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후 시간에 다른 강습을 받던지 효목2동 도서관에 다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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