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청소기 수리

吳鵲橋 2017. 6. 27. 16:49

어제 약정한 별도우미가 8시 반에 왔다.

오늘은 첫날이라 집사람이 목욕을 시키면서 도우미에게 방법을 알려주었다.

도우미가 착실하고 야무지게 일을 하는 것 같았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베란다까지 말끔히 치우고 청소를 하였다.

일을 마치고는 별이와 같이 누워서 스마트푼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작란치고 놀다가 12시 20분이 되어서 갔다. 아마 4시간을 채우는 것 같이 보였다. 3시간 약정을 하였지만 일하는 것 보니 야물딱지게 잘 하여서 4시간을 주어도 아깝지 않았다.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니 그냥 집에 가서 먹겠다고 갔다.


점심을 먹고 선혜에게 보낼 택배를 쌌다.  냄비. 사과. 미역. 꿀. 수건 등 한 박스를 싸서 우체국에 가서 붙이는데 밴딩을 해달라고 하였더니 상자가 약해서 들어가 버렸다. 풀고 다시 스카치테이프로 도배를 하다싶이 하여서 보내고 청소기를 고치러 엘지 서비스센터에 가려고 하니 집사람이 같이 가잔다. 그래서 갔는데 엘지 주차장에 올라가다가 모서리에 받혀서 타이어가 찢어져 버렸다.  만약 집사람이 혼자 간다는 것을 내가 같이 가자고 하여 운전을 하여서 타이어가 찢어졌다면 집사람일 무엇이라고 하였을까...아마도 운전을 잘 못하여 그렇다고 운전 잘하라고 몇번이나 말하였느냐고 핀잔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액댐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였다.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여놓고 3층 써비스센터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접수를 하는데 기사가 청소기를 들고 가서 어디가 고장이냐고 하기에 흡입이 잘 안된다고 하니 필더가 막혀서 그렇다고 잠간 흠입기로 청소를 하고 보여주는데 손을 대보니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집에가서 물로 다시 한번 청소를 하면 더 잘 될 것이라고 하기에 아예 새필터를 하나 13500원 주고 샀다. 그 동안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가까운 타이어점에 가자는 것으 남부 타이어뱅크에 왔다. 지난 6월 3일에 요코하마로 4개를 모두 갈았는데 5월 어버니날에 앞타이어가 찢어져서 가려넣으로 타이어점에 가다가 다가 이번에는 앞타이어가 찢어져서 한국타이어로 갈아넣었다.

오늘은 요꼬하마로 두 짝 다 갈아넣으라는 것을 한 쪽만 14만원 주고 갈아넣었다.

청소기를 7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청소기 고치려 갔다가 타이어 갈아넣는데 청소기 두 대값을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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