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교훈.훈화말

吳越同舟(오월동주)

吳鵲橋 2017. 6. 3. 07:37



吳越同舟(오월동주) : ①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이 한자리에 동석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② 아무리 원수지간이라도 한배에  탄 이상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 협력하게 된다는 뜻이다.             [孫子]


☞  손자(孫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미워 한다. 

     그러나 그들이 같은 배를 타고 가다가 폭풍을 만나게 되면,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

     돕는 것이 마치 좌우의 손이 서로 협력하는 것과 같다.”

    이 말은 원수처럼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도 죽음 직전에 놓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서로 힘을

    합해 같이 노력한다는 뜻이다.  요즘은 이런 본뜻과는 달리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한자리에

    있는 경우에 더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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