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6일 일
어제 많이 돌아다녀서 오늘 아침은 일어날 때까지 깨우지않았었더니 9시가 다 되어서 희민이가 먼저 일어나고 단희가 일어났다.
아침은 두유를 조금씩만 주었다.
누나와 싸워서 울기에 안아준다고 안으려고하니 펄쩍 뛰어서 할아버지 턱을 들이받아 혀에서 피가 제법 나왔다. 10시 40분에 교회에 가고도 한참동안 피가 나오더니 11시가 되니 멈추었다.
오후 1시 20분쯤 희민이 받으로 내려오라는 것을 오는 길에 21세기 병원에 들렸다가 오랬더니 마침 병원은 문을 열었다고 하면서 나오란다.
갔더니 희민이는 장난을 치면서 아픈 기색은 전혀 없었다. 15분을 기다려 진료를 받는데 의사도 고개를 기웃하였다. 멀쩡하다는 것이다. 지금 배가 아프냐고 물으니 조용하단다.
낮에는 무엇을 먹었느냐고 하니 치킨하고 콜라를 마셨다는 것이다.
그래도 처방전을 써 주었다. 진료비가 엄청 비쌌다. 5500원 아말 일요일이라서 더 받았는지 모르겠다. 약값 3500원
비타민도 먹겠다고 하여 한줄 사주었다.
집에 와서 조금 있으니 설사를 하였다.
의사앞에서는 설사 안 한다고 하였잖아 하니 오늘은 처음 대변을 보았거든...한다.
키 111 조금 부종 몸무게 20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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