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6일 수
오후 7시 35분 도앧구역 도착하는 기차로 온다는 메시지를 받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7시 5분전에 집을 나서서 걸어갔다.
7번홈으로 온다는 안재표지를 보고 기다리니 희민이가 맨 먼저 계단을 뛰어왔다.
그 뒤에 단희가 가방을 메고 나타나고 조금 있으미 애미가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다.
애미는 동대구역에서 아이들만 인계하고 8시 20분차로 간단다. 대합실에서 30여분 아니들은 뛰어다니며 잘 놀았다. 8시 10분에 애미는 올라가가 택시로 집에 오니 배가 고프단다. 밥을 주었더니 잘 멱는다.
밥 먹고 단희는 혼자서 샤워하고 희민이는 할아버지와 같이 목욕을 하였다. 머리를 감기고 온몸을 씻어주었더니 시원한 모양이다. 할머니가 사다 놓은 일기장에 오늘의 일기를 썼으나 단희는 일기 쓰기 싫다고 쇼파에 자는척 우어있었다. 할아버지가 보니 베개로 눈을 가리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것을 단희는 자는구나 하면서 안아서 할아버지 방에 오는데 꾀 무거웠다. 일기를 안 쓴 죄로 텔레비젼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고 할아버지 방에서 자는 척 하더니 10분쯤 지나니 정말 잠이 들었다. 피곤하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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