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희민육아

2016년 7월 30일

吳鵲橋 2016. 7. 31. 08:54

2016년 7월 30일 토

오후 5시 줄넘기를 하러 나갔다.

연속 몇 개를 하겠느냐?고 물으니

단희는 55개  희민이는 59개를 하겠다고 하기에 그렇게 해라고 하였더니

둘 다 첫번째는 하지 못하였다.

두번째 희민이가 80개를 하였으나 단희는 두번째도 못했다.

희민이는 세번 째 92개를 하였다.

단희는 세번째도 못하여서 머리카락(묶지않아서)때문이라고 핑게를 대더니

집에 들어가서 묶고 나와서는 60개를 하였다.

아버지는 하루 1000개씩 하였다고 하니 100개겠지....무슨 1000개 한다.

그러면 아빠 오시거든 물어보라고 하였다.

목표를 달성하고는 둘이 줄넘기로 놀이를 하고 잘 놀았다.

그러다가 6시가 되었다. 이제 아빠 오시는가 보러가자고 하여 상가 있는 곳에 가서 10여분 기다리니 아빠차가 왔다.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1주일 못 보았다고 아빠가 차에서 내리자마가 매어달린다.

그러다가 아빠 줄넘기 정말 1000개 하였느냐고 물어보니 아빠가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집에 들어와서 아빠가 씻는 동안 장기를 두면서 놀았다.


7월 31일 아침 6시 반에 출발하였다.

아이들을 6시에 깨워서 세수 시키고 옷 갈아입히고 하니 6시 반이었다.

아무것도 먹이지도 않는 채 그냥 차에 올라태워서 서울로 갔다.

가고 난 뒤 집에 와서 보니 태풍이 지나 간 곳 같았다.


9시 조금 지나니 단희가 전화를 하였다.

집에 도착하였느냐고 하니 교회란다.

집에 가지도 않고 교회로 바로 간 모양이다.

조금 지나니 애미가 전화를 하였는데 아이들은 교회에 내려놓고 애비가 왔다고 하였다.

쉬지도 않고 갔는지 빨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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