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체국에서 송금을 하려는데
농협에서 120만원을 찾아 우체국 통장에 입금을 시킨 다음 송금을 하려니 송금이 되지 않았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비밀번호 6자리를 정해야 된다고 하여 타드로는 할 수 있느냐고 하니 할 수 있단다.
다시 카드로 하려고 하니 카드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물으니 찾아오면 창구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단다. 우체국에서 우체국통장으로는...
70만원을 찾고 50만원을 찾아라는 지시대로 하였더니 70만원은 찾았는데 50만원은 찾을 수가 없었다.
다시 물어보니 그 돈은 지금 입금한 돈이 아니라서 찾을 수 있었단다.
내 통장에는 잔금은 50만원만 있었는데... 입금한 돈은 30분 후라야 찾을 수 있단다.
그러면 70만원은 어떻게 출금이 되었느냐고 물으니 70만원은 인출이 되지않아야 되는데 인출 된 이유는
직원도 모른단다.
어쩔 수 없이 30분을 기다려 50만원을 찾아서 함께 붙일 수 있었다.
우체국 직원도 모르는 우체국의 규칙...나는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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