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의 서체 역시 어느 전시회에서 본 작품인데 정체불명의 글자체인 것 같다. 아마 예서로 쓴 것 같아보이는데... 知자의 口는 전서에서나 볼 수 있는 서체이다. 이상해서 내가 집에 와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에서 찾아보았으나 예서체에는 볼 수 없었다.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7.04.20
서예인의 격 서예의 격을 떨어뜨리는 사람은 아이러니칼하게도 서예인이다. 서예를 한다는 사람들이 제대로 한다면 서예의 격이 올라가겠지만 서예랍시고 모르는 사람들을 속이기 때문에 격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볼 때 잘 썼다고 하면 좋아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이 잘 썼다고 하..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7.04.19
치매검사 며칠전 00동 행복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았다. 2층에 글씨 공부하러 올라가다가 옆 회의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들여다보니 들어오라고 하여 들어갔더니 치매검사를 해주겠단다. 못 이기는체하고 앉으니 신분증을 내란다. 이 동네에 살지 않는다고 하니 상관 없다면서...(실적을 올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8
동구 평생학습 4월 1일토 금년에는 지저동 금호강변에서 한다기에 토요일 9시경 집을 출발하여 운동겸 걸어갔다. 철교위에서 본 평생학습회장 능금꽃 시비에서 본 벚꽃 각종 행사장 텐트들 음식을 만들어서 시식해보는 곳 그림으로 심리를 치료해주는 곳 신천3동의 하모니카 연주 각 동마다 장기자랑을..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6
재미있는 것들 3박4일동안 대만의 가오슝에서 본 것 중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모아보았다. 지하철을 타는 대기석이 아주 특이하고 좋아보였다. 출입문이 없는 곳에서 두 줄로 서서 기다린다. 우리는 출입문앞에서 기다리지만 왼쪽줄은 왼쪽출입문쪽으로 오른쪽 줄은 오른쪽 출입문으로 가니 내리는 사..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5
까오슝시의 지친섬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지친섬에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가보니 지친섬에도 역시 도교사원이 있었다. 도교사원을 둘러보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가다가 보니 인력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보여서 우리도 인력거를 타고 관람하자고 하여 인력거를 탔다. 1시간당 우리돈..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4
지친섬에서 부녀가 함께 여행하다.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지친섬에서 선혜가 폰으로 촬영한 사진들 뭍과 섬의 거리가 불과 200미터 정도 되는 듯하였다. 등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냥 관광지로 사랑마크를 만들어놓고 사진 찍는 장소로 만들었다. 안내하던 할머니가 사진을 찍으란다. 바닷가에서 부녀가 함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3
지치넘의 사원 배를 타고 지친섬에 내리니 바로 시장이었다. 시장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 보이기에 가서보니 역시 도교 사원이었다. 대만 사람들이 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온 지붕이 용으로 꾸며져 있었다. 지붕뿐만이 아니고 기둥요 용으로 장식해져 있었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2
지친섬에 도착하다. 3월 26일 마지막 일정이라 아침 식사를 간단히 빵으로 하고 짐을 꾸려 프론트에 맡기고 지하철을 타고 지친섬으로 갔다. 선혜는 초행길인데도 물어보지도 않고 잘 찾아갔다. 지친섬에 가는 배는 10분마다 있었다. 나는 섬에 간다기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배시각을 잘 못 맞추면 어떡하나 걱..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2
까오슝의 중앙공원 2017년 3월 26일 오늘이 마지막 관람날이다. 오전만 관람하고 오후에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다. 선혜가 촬영하여 보내 온 것 아침 산책을 중앙공원에 갔다. 중앙공원으로 낸 지하철 입구...우리나라도 이렇게 지하철입구를 낸 곳이 있는지 모르겠다. 공원에 늘어선 야자수 우리가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