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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작품규격에 맞는 모전(깔판) 준비

★40. 작품규격에 맞는 모전(깔판) 준비 처음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다.먼저 대신시장(서문시장)에 가서 광목을 사 와서 줄을 그었다.화선지 밑에 받치고 글자의 크기와 글줄을 맞추기 위함이다.해서를 쓸 때 사용하는 받침(세로의 길이가 길어서 세로줄을 맞춘다. 붉은 선이 글자의 세로 중심선이다.)  예서를 쓸 때 사용하는 받침( 가로의 길이가 길어서 가로줄을 맞춘다.)

모처럼 수성 고서관에 가보다...

며칠전에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타고 나서 한강의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일요일이라 일부러 걷지 않으면 걸은수도 채울 수 없어서 일부러 걸어가 보았다.일요일이라서인지 도서관의 관람석은 만원이어서 앉을 자리가 엇었다.한강 소설도 어디 있는지 노인이 읽는 코너에는 보이지 않아서 그냥 왔다.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불록을 갈아치운다.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21세기 병원 앞 보도불록이 회색으로 되어있었는데 멀쩡한 것을 갈아치우려니 미안했던지 붉은색으로 바꾸고 있었다. 아멘교회 3층에서 바로본 산의 풍경 수성도서관 갔다가 뒷길로 오다보니 천주교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다.

(2) 군 생활

(2) 군 생활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동안 고되게 훈련을 받았다. 훈련중에 엉덩이를 빳다(침대 마후라,라고 하는 몽둥이)로 맞기도 하고 밤에는 내무반장들의 허락을 받고 비공식으로 철조망에 가서 떡을 사서 먹기도 하였다. 철조망은 군 기지의 경게선이 철조망으로 되어있는데 얼굴은 서로 볼수 있고 손은 넣을 수 있으니 떡 장사들이 철조망 밖에서 팔고 우리는 안에서 돈주고 떡을 받았다.)입교(공군은 입소라 하지 않고 입교라고 한다. 공군 훈련소라고 하지 하고 공군기술학교라고 하는가...)할 대 가지고 있던 돈은 모두 압수하여 군에서 보관하고 있었으나떡을 사멱으라고 허락하는 날은 떡 살 돈을 다시 돌려 주었다.허락하지 않는 날도 있었는데 그런 날 떡을 사 먹으로 간 친구가 달아나서 내무반으로 왔지만 군복을 입었..

행복은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사당에 신주를 못밀때 왼편을 昭, 오른쪽을 穆, 가운데 시조 신주를 모신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다.. 모든 제물들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신약. 행복은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버는대로 마구 쓰는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이고 . 벌어도 쓸 줄 모르는 자는 멈리가 어리석은 자이다..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조금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이 나쁜 일이다.. 자기분수를 지키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것은 없다.

기타 /재미로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