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매년 연말만 되면 이렇게 멀쩡한 보도불록을 교채한다.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성경찰서앞 보도불록 교채중  우리 아파트 후문 도로에 매일 할머니 한 분이 채소 몇 가지를 놓고 파신다.오늘은 푸른 호박 몇 개를 내오노혹 앉아게셌다.

안심사회보족지관에서 본 것 우리아파트 뒷길 도로에 있는 키작은 단풍나무 아멘교회당에 있는 구절초 은행을 아무도 주워가지 않아서 쓰레기처럼 모여있다.

안전벨트를 꼭 매라.....교통사고가 났을때 보호해주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안전벨트이다.. 어쩔수 없는 일은 잊어버리자.. 포기하는 것도 인생을 잘 살아가는 비결이다.. 신용없는 친구보다는 원수를 가지는 것이 낫다.. 말하지 않고는 안될 경우에만 말하라.. 장애자의 물건을 살때는 깎지마라.. 인류를 책임질 사람은 잡초를 가지고도 먹을 것을 만들어내고  인류를 망칠 사람은 먹을 것을 가지고도 쓰레기를 만들어 낸다.  有若無 實若虛...있으면서도 없는듯이. 잘 하면서도 허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