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공산성

吳鵲橋 2016. 3. 13. 14:58



공산성


2015년 5월 4일
곰나루를 보고는 공산성으로 갔다.
세번째 왔다. 지금까지는 공산성의 건축물만 보았는데 오늘은 둘레 2.2Km를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오늘 만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많은 걸음수를 걸은 것 같다.
26400회 한 걸음을 40Cm로 계산해보니 8.5Km를 걸은 것이다.
공산성에 도착하니 12시인데 교대식을 하는지 병사 복장을 한 사람들이 문으로 나오고 있었다.
인조가 이괄의 난을 평정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두 그루의 나무에 벼슬을 내렸다고 하여 쌍수정이라고 한다고 한다.
쌍수정 앞의 옛 연못
성 위를 한 바퀴 돌다보면 두 번째 나오는 건물인 광복루이다.
광복루를 지나면 금강이 보인다.
다음 건축물인 임류각
만하루
만하루 옆의 연못
공산정
한 바퀴를 돌아오니 다시 교대식이 시작되었다.
시간마다 한다고 한다.

공주 박물관

야외 박물관
석조 2점
통일신라시시대와 고려때의 석불들
야외 박물관을 둘러보다가 처음 보는 꽃을 보았다. 신기해서 자세히 살벼보니
산사나무였다.
산사춘이란 술을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것인데 어릴 때 질배라고 하면서 열매를 따 먹던 기억이 났다.

공주 박물관

국립공주 박물관
무녕왕 모형
왕과 왕비관 모형
동경
불상 좌대인데 매우 커서 조각으로 만들어서 연결하였던 것으로 줄로 꿰맸던 구멍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전돌과 막새
그릇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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