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사길이 내가 20여년전 처음으로 문화유적답사를 김재원박사로부터 들을 때의 길과 같아서
다시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다.
2008년 11월 8일
아침 8시 어린이회관앞을 출발하여 용천사, 봉기리탑.도주관,석빙고, 읍성,합천리석탑,와인터넬.대적사. 내시고택,운문사를 돌아오니 저녁 8시였다.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저녁예불을 난생 처음 보았다. 알고 보는 것이 아니라 영남불교문화연구원에서 주관을 해서
갔으니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행동을 같이하여야 하기에 예불에 참석하였더니 절을 몇 번이나 하는지 절을 하고 꿇어앉았다가 다시 서고 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몇 번인지 수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하였다.
상단을 향하여 할 때는 예불문인지 무엇인지 전혀 못 알아 들었으나 중단을 향하여 할 때는 반야신경을 하였다.
운문사 예불소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비구니들의 학인스님들이 내는 소리라 그런 모양이다.
★. 용천사의 용천
★. 봉기리의 3층 석탑 (통일신라시대)
★. 대적사의 석축에 조각 된 물속의 생물 (게와 거북이)
소맷돌의 용
★. 합천리의 불상 (사과밭에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노천에 있었으나 지금은 집을 지었다. 그러나 코는 이미 없어져 있다.)
★. 청도 석빙고 경주 다음으로 크다. 그러나 지붕은 다 망가져 있다.
★. 도주관 우익사를 복원했으나 아직 단청은 되지 않아 좌우가 짝짝이다.
★. 척화비 도주관 뜰에 있었으나 복원하면서 밖으로 밀리나왔다.
★.자계서원
★. 와인터넬 입구를 잘 단장하여 놓았다.
★. 숙성시키기 위하여 쌓아놓은 포도주병들
★. 운문사 학인스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 운문사 스님들의 공간과 전각들의 사이의 담장
★. 임당리 내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