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전시회 두 곳을 관람하다.

吳鵲橋 2022. 6. 1. 17:13

2022년 6월 1일

아침에 공휴일인지도 모르고 아이들 잘 출근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더니 투표하고 산책중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사회가 돌아가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난 2일전에 사전 투표를 항고는 선거일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오전에는 아양아트센터에서 하는 조각전을 보고

오후에는 소헌전시관에서 3인 서예전을 관람하였다.

 

문외한이 관람을 하다보니 이런 작뭎도 보았다.

아마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것 같은데

나무 가지로 얼기설기 얽어놓았다.

아마 이런것도 조각에 속하는 모양이디.

 

조각전을 보고 모처럼 아마 1개월도 더 되지싶다.동촌 금호강가를 둘러보았다. 운동삼아

길가의 흰 접시꽃

 

오후에는 수성도서관을 갔더니 휴관이었다.

바로 소헌 전시실로 가서 3인전을 보았다.

 

낙관인이 너무 커 보였다.

인장을 찍을 자리가 없으면 하나만 찍으면 될 터인데 굳이 호와 성명을 다 찍으려니 이렇게 되었다.

 

호의 일자가 너무 작다 헌자에 비해서

획수가 작으면 굵고 좀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