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접종을 하였는데
약이 들어가지 않았는 것 아닌가 싶다.
아무런 통증이 전혀 없다.
접종을 할 때보니 주사기를 꼽고 눌러서 약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냥 주사기를 찔렀다가 빼어버렸다.
내가 자세히 보았는데...
영 찝찝하다.
1차 때는 대기실에 있을 때에도 이미 우리 하였는데
2차는 집에 와서도 아무렇지도 않다.
약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다.
절차도 밟을 필요가 없는 1차때와 똑 같은 절차를 밟았다.
네번째는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1차 접종이냐 2차 접종니냐고 물었다.
오늘 1차 접종도 있느냐고 하니 없단다.
그러면 왜 묻느냐고...
1차 접종증명서를 가져 오라해놓고 그것은 보지도 않았다.
분명이 2차 접종시 지참하라고 되어있었느데...
하도 귀찮게 묻길레 1차 접종확인서만 보이면
절차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보지도 않을 것 왜 지참하라고 번거롭게 하는지..
쏘아붙였다.
그래서 그런가 접종의 효과가 전혀 없는 것 아닌가...
아무렇지도 않으니...
1차먄 하여도 80% 면역이 생긴다고 하였으니...
아무렇지도 않아서 걱정이 되어서 보건소에 전화해 보았더니
걱정하지 마란다.
이미 면역항체가 생겨서 그럴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니 아무렇지도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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