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어른 돌아가신 날이 5월 17일인데 월요일이라
오늘 5월 14일 형제 자매들이 모였다.
나는 대구에 있다보니 집사람과 함께 큰처남댁(범어동)으로 갔었다.
서울서 막내처남과 큰처형. 처제가 내려와 있었다.
상을 차려놓았는 잘 차려져 있었다.
큰 처남이 어제 울릉도에서 나오면서 살아있는 뿔고등을 가져왔단다.
생것으로도 익힌 것으로도 먹어 보았는데 생것은 얼마나 단단한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울릉도에 근무할때(1961~1964. 2) 먹어 보았겠지만...
오래 되어서 새로운 맛인 듯하였다.
거나하게 차려진 술상
뿔고등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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