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추장을 담근다.
담지 마라고 하여도 담는다.
우리가 먹을 고추장은 작년에 담아놓은 것만 하여도 충분한데...
집사람이 나누어 주는 것을 좋아해서...
집사람 친구인 식당하는 선영이 엄마로부터...몇몇분에게 나누어 주고
아들.딸에게도 한변씩 주는데...
그래도 올해는 조금만 담았다.
작년의 반 정도 되는 것 같다.
고추를 다듬어서 방앗간에서 빻아오고 물엿을 사고 하는 재료준비는 집사람이 하지만
정작 담는 것은 내가 한다.
물엿을 얼마넣고 매실즙을 넣고 정종을 넣고 하는 것은 집사람이 지시하는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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