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욕실 샤워기 갈아넣더.

吳鵲橋 2019. 10. 6. 20:14

욕실 샤워기가 3일전에 고장이 났다.

샤워기 꼭지부근에서 물이 세어서 동대구지하철역에 있는 다이소에서 2M짜리 줄과 꼭지를 따로 사오면서 관리사무실에 들리니 공휴일이라도 기사 한 분이 계셔서 샤워이야기를 하면서 거실 전등도 기사님 부르기가 번거로워서 내가 대충 하였더니 연결이 잘못되어 한 등을 불이 오고 한 등을 불이 오지않는다고  하였더니  10여분후에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였다. 고마웠다.

내 뒤를 곡 따라 오신 모양이다. 옷을 갈아입자마자 벨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기사였다.

우선 샤워기를 보더니 꼭지는 전에 것을 사용하고 줄만 새로 사온 2M줄로 갈아넣었다.

거실 전등은 수위찌가 한 개만 듣고 한 개는 안 듣는다고 하였다. 사실은 집사람 친구들이 하엿지만 전번에 한 번 기사님을 불러서 사정이야기를 하였더니 남이 손을 댄 것은 고치지 않는다면서 왔다가 그냥 가버렸다.내용도 잘 모르고 그 업자한테 이야기 하란다.

그래서 내가 하였다고 하였다.   전에 오셨던 기사는 아니지만  전에처럼 손을 대지 않으려고 할까보아 내가 아는대로 하였더니 한 쪽은 안 온다고 하였더니 손보아 주겟다고 하였다.

전등 갓을 열어넣고 보더니 선이 잘못 연결은 되었지만 원선을 보지않아서 잘 모르지만 해보겠다고 하였다. 잘못하면 전등이 폭발하는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니 집사람은 하지말고 그래도 쓰자고 하였다. 그래도 한 참을 들여다보더니 한 번 해봅시다 잘못 되면 사시 사서 갈아넣으면 됩니다. 한다. 이미 오후 6시가 넘어서 메인 스위찌를 끄니 캄캄하여서 스마트폰 전등을 내가 비추어 주고 선을 바꾸어서 연결 시켜서 메인 스위찌를 올리고 거실 수위지한 개를 올리니 전에처럼 가에것만 불이 켜지고 다시 한 스위찌를 올리니 두 개가 다 켜졌다. 잘 되었다.

매우 고마웠다. 전등 네 개를 동시에 켜니 거실이 매우 밝았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스위지 하나만 올리고 손님이 왔을 때는 두 개 다 켜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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