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앞산 케이블카를 타다.
서문시장에서 칼제비란 음식으로 점심을 간단히 먹고 1시간후의 차를 타고 앞산에 내렸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는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빠른걸음으로 걸으면 10분이면 되는 곳인데..
기금의 내 걸음으로는 15분쯤 걸릴 것 같다. 중간쯤 올라가다가 그만 돌아갈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늘 목적지가 앞산이어서 천천히 걸어서 갔더니 출발 2분전이었다. 다행이 꼭 맞게 탈 수 있어서 1시간내로 올라갔다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내리면서 내려가는 시각을 물으니 15분후에 출발한다기에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진 몇 장 찍고 정상 올라가는 길목에서 한 장 찌고 오니 이미 줄의 길이가 상당히 길었다. 혹시 못 타지나 않을까 싶었는데...45인승이란다. 줄 선 사람은 모두 탈 수 있었다. 다행이었다.
앞산에서 수성못으로 대구박물관을 거쳐 동대구역에 내리니 오후 3시였다. 알맞은 시각이었다.
케이믈카안에서
전망대에서 대구시가를 사방으로 촬영
정상 올라가는 길목에서
시간이 없어 더 이상은 올라가지 않았다.
케이블카 타는 곳
올라갈 때는 시간이 없어 내려오면서 찍었다.
재미있는 타이어 간판
수성못 가는 길 신호대기에서 내다 본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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