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사고
회전의자를 사용한지가 3년쯤 되었나.
어제 저녁에 의자에 털석 앉다가 의자 다리 한 개가 부러져서 넘어졌다.
크게 다친데는 없으나 발등이 따끔 거려서 보니 부서진 의자 다리의 날카로운 곳과 부딛혀서 조금 찰과상이 생겼다.
맥없이 부러져서 무슨 쇠가 이렇게 약한가 하였더니 부러진 부위를 살펴보니 푸라스틱이었다.
다리 하나가 없으니 앉으면 그쪽으로 넘어진다. 잘 앉으면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리가 5개이다 보니 한 개가 없어도, 없는 방향을 앞으로 해서 앉으니 별 불편이 없었다.
금방 버릴려다가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사용해 볼 생각이다.
많이 불편하면 버리면 되니까...
부러진 의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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