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이상 노인이 하기에는...

금년부터 75세이상 운전자는 별도로 운전교육2시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것도 받느시 사전 예약을 인터넷으로나 전화로 하여야 한다고 한다.

금년에 만 75세가 되다보니 딱 걸렸다. 하필 내가 75세가 되니 시작을 하는지...

어쨌거나 전화로 하면 몇번을 눌러라 하는데 잘못 눌릴 확율도 있고 전화요금도 나가고 해서

인터넷으로 시도를 해보았다. 차 검사도  금년에 해야하니 시원한 가을에 받으면 좋을 것 같아사

그런데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잘 되지 않았다.

마침 딸 내외가 집에 와서 사위한테 부탁을 해서 예약을 하였는데 날짜가 안 맞아서 다시 한다고 취소를 하고 나니 다시 아무리 시도해도 되지않았다.

예약불가만 계속 나왔다. 몇번을 시도해보아도 되지않아서 서실의 젊은 친구에게 부탁을 하였더니 면허시험장을 선택하지않아서란다. 이야기를 듣고 다시 들어가보니 지역이 대구만 선택하면 대구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한 곳 뿐이니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운전면허시험장을 클릭하고서야 날짜선택이 가능하였다. 그러면 프로그램을 만들 때 ...면허시험장 선택을 하세요 하는 문자를 넣었더라면...이런 일은 없을터인데...더우기 75세이상이 하기에는 힘들었다.

서실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몇번이나 실습을 해보았다.

10월 1일이나 4일쯤 하려고 한다. 들어가보니 아직 여유가 있어서...차 검사도 해놓고  날씨도 아직까지는 더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