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표충사와 홍제사

吳鵲橋 2019. 8. 22. 08:39

사명당 유적지를 둘러보고 표충비를 보았다.

임진왜란 때 승려로서 국난을 극복한 사명당의 충의의 높은 뜻을 새긴 것으로 영조 18년에 대사의 5대법손 남붕이 건립한 것이다.





비각 앞에 있는 뚝향나무



홍제사 대웅전과 같은 설법보전과 표충사당으로 이루어진 사찰로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

밀양의 대표 승려 세 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說法寶殿


설법보전에 봉안 된 석가모니불(가운데) 약사불(보아서 오른 쪽) 아미타불상이다.


범종은 최근에 만든 것인데 종신은 선덕대와 신종을 본 받았으냐 용뉴는 제멋대로 되어서 전통종으로는 볼 수가 없었다.


용뉴는 용이 세마리가 서로 엉키어 있는 모양인데 이런 모양은 처음 본다.




鐘口는 파장형으로 선덕대와 신종 모양이다.

홍제사 전경



표충비와 홍제사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차르 타니 바로 옆의 승용차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개...요즈음은 사람보도 개가 더 윗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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