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재자료 216호
경북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629
서담 홍위가 벗과 더불어 자연을 음미하면서 도학을 연마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이다. 조선 광해군 4년(1612)에 건립되었다가 고종 5년 (1868)에 소실되었으며 고종 25년(1888)에 재건 되었다. 정면에는 일각대문을 세웠으며 우측에는
'양암정'이라 듬각된 암석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라고는 하나 규모가 아주 작은 팔작기와집이다.
삼면의 마루가 방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런 형태는 경상도 지역에는 거의 없으나 전라도 지방에는 많이 나타나는 형태라고 한다.
천연암반위에 둥그스름하게다듬은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전면에는 둥근 기둥을 측면에는 팔각기둥을 배면과 내진주에는 네모기둥을 이렇게 세가지 기둥을 세운 건물은 아주 드물다.
내 생각으로는 규모는 작지만 지은이가 천지인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싶다.
원은 하늘을 네모는 땅을 팔각은 사람을 나타내서 도학공부를 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대문옆의 양암정이라 음각된 바위
경북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629
서담 홍위가 벗과 더불어 자연을 음미하면서 도학을 연마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이다. 조선 광해군 4년(1612)에 건립되었다가 고종 5년 (1868)에 소실되었으며 고종 25년(1888)에 재건 되었다. 정면에는 일각대문을 세웠으며 우측에는
'양암정'이라 듬각된 암석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라고는 하나 규모가 아주 작은 팔작기와집이다.
삼면의 마루가 방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런 형태는 경상도 지역에는 거의 없으나 전라도 지방에는 많이 나타나는 형태라고 한다.
천연암반위에 둥그스름하게다듬은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전면에는 둥근 기둥을 측면에는 팔각기둥을 배면과 내진주에는 네모기둥을 이렇게 세가지 기둥을 세운 건물은 아주 드물다.
내 생각으로는 규모는 작지만 지은이가 천지인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싶다.
원은 하늘을 네모는 땅을 팔각은 사람을 나타내서 도학공부를 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대문옆의 양암정이라 음각된 바위
연두색은 팔각기둥, 붉은색은 원기둥, 흰색은 네모기둥
팔각임이 확실하게 보인다.
마루위에 걸린 양암정의 현판
양암정 들어가는 대문(규모는 작지만 대문이라고 한다.)
집 점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