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팔팔회 금년 첫모임

吳鵲橋 2019. 3. 7. 20:17

팔팔회 금년 첫모임

1988년도 경산중앙초등3학년담임들의 모임이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모임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11명이었었는데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사람 나이가 많아서 안 나오는 사람 고인이 된 사람으로 인하여 절반인 6명만이 모인다. 숫자가 적다보니 100%출석한다.

오늘도 전원 만촌1동사무소앞에 10시에 모여서 의논한 결과 신성일이 살았던 영천에 가서 성일가를 보고 보현산 천문대를 보기로하고 갔었다. 성일가는 아무도 가본 사람이 없어서 길을 물어물어 가보니 마을 입구에서는 길이 너무 좁아서 승용차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이었다.

신성일이가 살았다면 길을 넓혔을 것인데 이렇게 좁다니 잘못 온 것 아닌가 하고 동네사람에게 물으니 맞단다. 마을 다 지나서도 길은 여전히 좁았다. 기와집 1동이 덩그렇게 보였는데 그 집이이라고 해서 가서 보니 터는 1000평도 넘을 듯...집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30평정도...

들어서니 신성일이 영화에 출연했던 사진들을 죽 걸어놓았다. 그러나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니 싸늘하였다.




폴더폰으로 촬영하였더니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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